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동행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방학 기간 청소년 돌봄에 기여했다. 이번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10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 동행캠프는 방학 기간 가정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와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 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곡청소년센터는 ‘역사’를 주제로 한 10일간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역사 현장 학습과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한국사 연대기 교육, 전통문화 체험, 박물관 방문, 독립운동가 3D 펜 제작, 역할극, 전쟁기념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으며, 놀이와 협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받았다.
화곡청소년센터는 이번 동행캠프 운영을 통해 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돌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과보고회에서는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뜻깊은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