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들이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을 운영했다
군포--(뉴스와이어)--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6일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이 송부틴터에서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웠던 장난감 수리 기술을 활용해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의뢰받은 장난감 21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시민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 100여 점을 기부받아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수리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기 위해 총 2회의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첫 번째 ‘찾아가는 장난감병원’은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성료했고 두 번째 활동은 오는 11월 16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프로그램은 고장 난 장난감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리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천해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소리가 나지 않는 건반 장난감을 분해해 납땜하고 오작동되는 자동차 장난감의 문제점을 찾아 수리했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위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