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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호출기 ‘패밀리 케어벨’, ‘패밀리비상벨’로 개명… 공공조달 파트너 모집

‘케어벨’은 다른 회사의 등록상표로 확인, 이름만 듣고 쓰임을 알 수 있는 우리말 브랜드로 교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제품, 전국 기관 영업 함께할 협력사 찾는다

2026-10-13 11:56 출처: 소리로

휴대용 무선 응급호출기 패밀리비상벨

패밀리비상벨 소개 영상

파주--(뉴스와이어)--경기도 파주의 벤처기업 소리로(대표 박상돈)는 휴대용 무선 응급호출기 ‘패밀리 케어벨’의 브랜드명을 10월 1일부터 ‘패밀리비상벨’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는 ‘케어벨’이 다른 회사의 등록상표로 확인돼 상표권을 존중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제품·앱·기능은 그대로다. 새로운 이름은 응급호출기의 쓰임을 누구나 듣고 알 수 있도록 우리말로 지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이름도 ‘패밀리비상벨’로 함께 바뀌었다. 기존 구매자는 별도 조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회사는 혼선을 막기 위해 당분간 판매 페이지와 광고에 ‘패밀리케어벨이 패밀리비상벨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같은 제품입니다’라는 안내를 함께 표시한다.

패밀리비상벨은 목걸이 줄이나 파우치로 몸에 지니고 다니다가 위급할 때 버튼을 1초만 누르면 보호자로 등록된 가족 전원에게 경고음과 함께 구조요청 알림과 위치가 전달되는 제품이다. 집에서는 자석 부착판으로 침대 머리맡이나 욕실 벽에 붙여 둘 수 있다.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인터넷·와이파이 없어도 작동하며, 보호자 등록 인원 제한 및 월 이용료는 없다. 특히 갤럭시 기종을 사용할 시 앱에서 한 번 설정해 두면 보호자 없이도 본인 휴대폰에서 119(또는 112)에 위치가 담긴 문자 신고가 발송된다. 배터리는 1회 충전에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며 KC 적합등록(R-R-NAVI-sori-ro_bell)을 마쳤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

회사는 제품명 변경과 함께 공공 부문 영업을 넓히기 위해 ‘공공조달 영업 파트너(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패밀리비상벨(모델명 SORIRO_B1)은 지난 9월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됐으며, 지방자치단체·복지관·노인요양시설·보건소 등 공공기관이 별도 입찰 없이 벤처나라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등록 단가는 8만8000원 단일가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관 영업 경험이 있는 조달 영업 전문회사, 복지용구·노인복지 용품 유통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설치업체, 방범·CCTV 설비업체 등이다. 파트너는 지역 기관을 발굴해 제품을 제안하고 견적 요청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계약·납품·세금계산서 발행은 소리로가 직접 수행한다. 파트너에게는 성사 건에 대해 영업수수료를 지급하며 지역·업종 제한이 없는 비독점 방식이다. 제품 설명 자료, 시연 기기, 공공기관용 제안서와 견적서 양식은 회사가 제공한다.

회사가 강조하는 것은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순간’이다.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밤에 혼자 자다가 증상이 오면 휴대폰을 찾아 번호를 누르는 것조차 어렵다. 패밀리비상벨을 머리맡에 붙여 두거나 목에 걸어두면, 자는 도중에도 버튼 1초로 가족 전원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갤럭시 사용자의 보호자 부재 중 문자 신고 시스템은 구급차가 출발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여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된다.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에게는 ‘드러나지 않는 호출’이 된다. 밤늦게 손님을 상대하는 접객·서비스업 종사자, 혼자 집을 방문하는 방문 간호·돌봄 인력과 검침원, 야간 배달·대리운전 기사,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은 위협을 느껴도 상대 앞에서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기 어렵다. 패밀리비상벨은 주머니나 가방 속, 옷 안에 둔 채 버튼만 누르면 휴대폰을 꺼내거나 화면을 켜지 않아도 가족에게 위치와 함께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박상돈 소리로 대표는 “쓰러진 사람도, 위협받는 사람도 전화를 걸 여유가 없다는 점은 같다”며 “버튼 하나로 가족과 119(또는 112)에 닿게 하는 것이 이 제품의 역할이고, 이름을 ‘비상벨’로 바꾼 것도 공공기관과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 것도 더 많은 사람 곁에 이 버튼을 두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패밀리비상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공조달 영업 파트너 참여 문의는 회사 이메일로 회사 소개와 주요 영업 지역을 보내면 된다.

소리로 소개

주식회사 소리로는 2023년 설립된 안전 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경기 파주에 본사를 두고 무선 응급호출기 ‘패밀리비상벨(SORIRO_B1)’을 자체 설계해 파주 공장에서 조립·검사한다. 패밀리비상벨은 버튼을 1초만 누르면 보호자 전원에게 알림과 위치가 전달되고, 사용자 본인 휴대폰에서 119·112로 구조 요청 문자가 발송되는 초소형 응급호출기로,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인터넷 없이 작동하며 월 이용료가 없다. 회사는 특허 2건과 KC 전파 적합등록,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7월 조달청 벤처나라 지정 상품(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으로 등록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1인 견적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로당·독거어르신·여성 1인가구·1인 근무자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조달 영업 파트너를 확대하는 한편, 음성인식 응급호출 기능을 갖춘 후속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ori-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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