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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호평… 360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광복 80주년, 가장 가까운 역사

2025년, 현충원을 마주한 공간에서 관객과 배우가 함께 걷는 역사의 여정
일반 공연장을 벗어난 이동식 360도 공연장,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적인 체험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관객들의 진심 어린 감동의 후기 연일 이어져
일본군 강제징병과 위안부, 광복과 신탁통치, 제주 4·3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보는 공연’이 아닌 ‘체감하는 공연’으로 구현

2025-12-22 16:35 출처: 넥스트스케치

2025 여명의 눈동자 뮤지컬 장면

서울--(뉴스와이어)--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12월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깊은 울림과 연일 이어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통해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이어지며 감동은 공연장을 넘어 확산 중이다.

관객 리뷰로 완성되는 또 하나의 서사

공연 이후 관객들의 반응은 명확하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이건 공연이 아니라 체험’, ‘역사를 이렇게 가까이서 느낀 건 처음’이라는 감상평이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360도 몰입형 구조는 관객을 ‘보는 사람’이 아닌 ‘함께 서 있는 증인’으로 만든다.

관객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여옥의 재판’ 장면은 ‘마치 그 시대의 방청객이 된 듯한 경험’이라는 평가와 함께 작품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 ‘기억과 증언’의 메시지를 집약한 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커튼콜이 끝나도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이 작품을 보고 나니 ‘광복’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도 이어지며 공연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정서적 체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Converse Stage Arena ‘여명’, 대극장의 스케일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

이번 공연이 열리는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은 기존 프로시니엄 극장과 달리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약 2m에 불과한 돔형 구조로 설계됐다. 배우의 눈빛과 떨리는 호흡, 침묵의 순간까지 고스란히 전달돼 관객들은 ‘대극장의 웅장함과 소극장의 밀도를 동시에 경험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무대 바닥 전체에 활용된 LED 연출은 전쟁터, 재판장, 제주 4·3의 현장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복잡한 역사적 서사를 설명이 아닌 ‘체감’으로 전달하며 높은 몰입도를 완성했다.

‘기술보다 사람, 화려함보다 진심’으로 연말 대극장 시장에서 증명한 차별화

연말 대극장 뮤지컬 성수기 속에서도 ‘여명의 눈동자’는 기술적 화려함 대신 배우의 연기와 음악 그리고 이야기 자체로 승부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넘버 하나하나가 사건이 되고, 침묵조차 메시지가 된다’, ‘커튼콜에서 배우가 아니라 인물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 작품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깊은 정서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공연을 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복 80주년을 관통하는 하나의 질문을 관객과 함께 다시 던지는 과정이라며, 기억에서 끝나지 않고 오늘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 ‘기억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여명’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제주 4·3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을 다시 묻는다.

관객들은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견뎌낸 느낌이라며, 공연을 보고 나와 뉴스와 현재를 다시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객의 반응은 이 작품이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현재형 질문을 던지는 공연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연진 및 제작진

· 윤여옥 役: 정명은

· 최대치 役: 김준현

· 장하림 役: 최대철, 성태준

· 최두일 役: 조태일

· 윤홍철 役: 이원종, 노우진

· 권동진 役: 김준용

· 연출: 노우성

· 대본/작사: 노우진

· 작곡: J.ACO

· 기획PD: 김다래

· 주최/주관: 넥스트스케치

· 제작협력: 레쉬트

· 기획: 다래아

· 후원: 동작구청, 그래미 여명808

공연 정보

· 공연명: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 공연 기간: 2025년 12월 4일 ~ 2026년 1월 31일

· 공연 장소: Converse Stage Arena ‘여명’(서울 현충원 맞은편 근린공원 내, 동작역 5번 출구)

· 공연 시간: 화·목·금 19시 30분 / 수·토 14시 30분, 19시 30분 / 일·공휴일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 공연 티켓: Vip석 11만원 / R석 9만원(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예술인 패스카드만 할인 적용)

· 공식 해시태그: #뮤지컬여명의눈동자 #여명의눈동자뮤지컬 #2025여명의눈동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와 네이버공연 등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스트스케치 소개

넥스트스케치는 공연 기획·제작 전문 기업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강점을 지닌다. 창의적인 공연 제작 역량과 탄탄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공연 유통과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으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 생태계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넥스트스케치는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연 트렌드를 발굴해 동반 성장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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