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뉴스와이어)--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엘리시움(Elysium), 더 프레데터(The Predator)를 작업한 저명한 콘셉트 아티스트이자 월드빌더(worldbuilder)인 벤 마우로(Ben Mauro)가 ‘헉슬리: 더 오라클(HUXLEY: The Oracle)’ 미국 출간을 발표했다. 마우로가 확장하고 있는 헉슬리 유니버스의 내러티브 프리퀄 역할을 하는 이 책은 예약 판매만으로 이미 아마존 콘셉트 아트 부문 신간 1위에 올랐다.

‘헉슬리: 더 오라클’은 첫 번째 책의 그래픽 노블 형식을 탈피하고, 시네마틱한 전면 일러스트레이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몰입형 내러티브 아트북 형식을 채택했다. 시몬 스톨렌하그(Simon Stålenhag)의 ‘테일즈 프롬 더 루프(Tales from the Loop)’ 독자들에게 익숙한 이 형식은 세계관 구축(world-building)을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스토리에 걸맞은 대규모의 분위기 있는 헉슬리 세계관을 소개한다.

‘헉슬리: 더 오라클’은 황폐한 기계 지배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업계 거물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결성했다. 이 책에는 시아마 페데르센(Syama Pedersen, 워해머 40k(Warhammer 40k)의 팬 무비 ‘아스타르테스(Astartes)’ 감독), 스티브 친수안 왕(Steve Chinhsuan Wang, 기어스 오브 워 5(Gears of War 5)), 니콜라스 게코(Nikolas Gekko, 헤일로 인피니트, 데스티니 2(Destiny 2)) 등이 참여해 100점 이상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며, 마우로 본인의 아트워크도 함께 수록됐다.

마우로는 “우리는 AAA급 게임과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완성도로 ‘더 오라클’ 일러스트레이션에 접근했다”며 “이 프리퀄 스토리는 원작 ‘헉슬리’ 그래픽 노블 사건의 토대를 마련하며 장대한 2부작 전쟁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고 말했다.

시각 예술(visual-culture) 출판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템스 앤 허드슨(Thames & Hudson) 및 리드 온리 메모리(Read Only Memory)와 제휴해 출판된 ‘더 오라클’은 헉슬리 유니버스의 지속적인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원작 헉슬리 타임라인보다 수십 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더 오라클’은 전성기를 맞은 오라클 제국(Oracle Empire)이 지배하는 세계를 탐색하는 엘리트 로닌(Ronin) 병사 맥스(Max)의 여정을 따라간다. 사막 행성 전역에서 AI 전쟁이 격화되면서 맥스는 자신이 사는 세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음모를 발견한다.

‘헉슬리: 더 오라클’은 현재 전 세계로 배송이 시작됐다.

아마존(스탠다드 에디션):

https://www.thamesandhudsonusa.com/books/huxley-the-oracle-hardcover

디럭스 에디션:

https://readonlymemory.com/products/the-oracle

헉슬리 소개

헉슬리(HUXLEY)는 고대 기계, 폭주하는 AI 제국, 인간 생존자들이 신화적 투쟁 속에서 충돌하는 행성 ‘퓨리-7(FURY-7)’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유니버스다. 벤 마우로가 창작한 헉슬리는 세계적 수준의 일러스트레이션, 내러티브 픽션, 애니메이션·게임·컬렉터블(수집품)로의 향후 트랜스미디어 확장을 아우른다. 자세한 정보는 www.huxley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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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202609807/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