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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 그리고 차잔,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무대를 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 성료

2025-10-01 15:38 출처: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 공연 현장

충남문화관광재단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 동음 그리고 차잔 ‘이리오소’

논산--(뉴스와이어)--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이 ‘동음 그리고 차잔(다원예술연합회 동음×차잔밴드)’의 주체적 기획과 도전적인 예술적 실험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올해 협력공연 사업에 선정된 ‘동음 그리고 차잔’은 두 차례의 무대를 통해 충남 도민과 관광객에게 독창적인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충남, 대전, 세종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재즈와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고 다채로운 다원예술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은 5월 25일 충남 논산에서 열려 도심 속 무대에서 청년예술인들의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 번째 공연은 9월 27일 부여 궁남지에서 펼쳐져 고즈넉한 역사문화 공간과 어우러진 퓨전국악의 향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실용음악과 전통국악을 결합한 융합형 무대로, 장르적 경계를 뛰어넘는 실험성과 탄탄한 연주력, 그리고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돋보였다. 관객들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시도에 큰 호응을 보냈으며,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력공연은 청년예술인들이 기획·연출·운영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지역 공연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청년예술인들의 창의적 가능성과 역량을 입증한 자리였다.

공연을 관람한 논산시민 김민아 씨는 “라이브의 살아있는 무대를 접해서 너무 좋았다. 기타와 소리꾼들의 조합은 신선했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게 돼 놀랐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러한 반응은 이번 공연의 성과를 잘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주체적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더 나아가 지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히고, 충남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남겼다. 충남 논산에서 울려 퍼진 청년예술의 목소리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지역과 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청년예술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과 예술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온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꾸준한 지원은 충남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돼준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논산 지역 소외계층이자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예술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가치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으로 일반인들과의 단절된 사회를 연결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장애인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키워 사회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공연을 만들며 삶의 가치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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