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 에스푸, 핀란드--(뉴스와이어)--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가 ORNL의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에 통합할 최초의 온프레미스 양자 컴퓨터로 IQM 래디언스(IQM Radianc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큐비트 양자 컴퓨터인 IQM 래디언스는 초전도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하이브리드 양자-고전(Quantum-Classical)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이 양자 컴퓨터는 2025년 3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더 높은 큐비트 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IQM 래디언스 도입은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와 HPC 인프라 간의 원활하고 긴밀한 통합을 추구하는 ORNL의 임무를 지원한다. ORNL 팀은 수년 동안 연구 커뮤니티에서 양자-HPC 통합 노력을 선도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발표는 고급 양자 연구를 위해 IQM 레조넌스(IQM Resonance)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ORNL의 양자 컴퓨팅 사용자 프로그램(QCUP)에 대한 이전 발표에 이은 것이다.
QCUP 고문 겸 ORNL 양자과학센터 책임자 트래비스 험블(Travis Humble)은 “ORNL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미국 최고의 양자 컴퓨팅 연구 기관 중 하나”라며 “IQM의 온프레미스 시스템 설치로 우리 연구원들은 최첨단 양자 컴퓨팅 기술에 직접 접근하고, 양자 컴퓨터를 HPC 시스템과 통합해 초기 양자 이점을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공동 최고경영자 미꼬 밸리매끼(Mikko Välimäki)는 “ORNL이 최초로 구매하는 온프레미스 양자 컴퓨터로 IQM 래디언스를 선택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양자 컴퓨터가 이미 오늘날 매우 유용하며 수요가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양자 컴퓨터를 기존 하드웨어와 통합하고 양자 이점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요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QM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선도적인 글로벌 시장 지위, 최첨단 기술,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양자 연구, 도입 및 교육을 주도해 왔다.
IQM 공동 설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 얀 괴츠(Jan Goetz)는 “미국 전역의 양자 컴퓨팅 발전을 위한 ORNL의 선구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자와 HPC 인프라 통합 가속화라는 공동의 비전 덕분에 매우 보람 있는 여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유체 역학, 입자 물리학, 전자 구조 시뮬레이션과 같은 양자 응용 분야에서 ORNL 연구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QM 퀀텀 컴퓨터스 소개
IQM은 초전도 양자컴퓨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IQM은 온프레미스 풀스택 양자컴퓨터와 이에 액세스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제공한다. IQM의 고객에는 IQM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가진 일류 고성능 컴퓨팅 센터, 연구실, 대학 및 기업 등이 포함된다. IQM은 핀란드에 본사가 있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스페인, 싱가포르, 한국, 미국 등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3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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