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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ACI 지도부, 알레르기 및 면역학의 중대한 순간 맞이한 역사적인 2025 총회를 되돌아보다

2025-07-17 17:03 출처: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

글래스고에 위치한 SEC의 EAACI 총회 입구

취리히, 스위스--(뉴스와이어)--76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 2025 행사가 규모뿐만 아니라 고위 관계자들이 전달한 강력한 메시지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글래스고에서 총회 폐막이 있은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EAACI의 주요 인사들이 이 분야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총회에 대한 소회를 공유하고 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 Scottish Event Campus)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알레르기, 천식, 임상 면역학의 경계를 허물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 건강의 통합’(Breaking Boundaries in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 Integrating Planetary Health for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됐다.

EAACI의 회장인 마리아 토레스(Maria Torres) 교수는 “올해 총회는 전환점이었다”며 “우리는 과학적 혁신, 치료의 형평성, 환경 보건이 함께 발전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약물 알레르기, T2 염증, 소아 천식, 유전성 혈관부종의 획기적인 발전을 다루는 250시간 이상의 강의, 워크샵,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대표 세션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에서 항균제 내성을 다루었으며, 시의적절한 기후 변화와 곤충 알레르기에 관한 세션에서는 환자 치료에 대한 생태학적 영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회의가 개최된 SEC의 무대를 훨씬 넘어선 EAACI 총회 2025는 과학을 거리 현장으로 끌어내는 이니셔티브를 통해 도시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다. 글래스고 과학 센터의 임상 빌리지(The Clinical Village at the Glasgow Science Centre)에서는 체험형 알레르기 교육을 위해 대중을 맞아들였고, Beat Allergy Walk & Run 행사에서는 글래스고 아동병원 자선단체(Glasgow Children’s Hospital Charity)를 위한 기금을 마련해 사회적 영향력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EAACI의 노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AACI 부회장 André Moreira 교수는 “글래스고에서 목격한 협력의 정신은 놀라웠다”며 “이러한 에너지가 이제 실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멘토링, 디지털 의료 혁신, 환자 목소리 증폭에 대한 EAACI의 헌신이 강조됐다.

2026년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EAACI 총회의 카운트다운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지만,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최첨단 과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집중적인 회의부터 실습 과정까지, EAACI는 일 년 내내 여러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알찬 일정을 준비했다. 다음 일정은 https://eaac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 소개

유럽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회(EAACI)는 임상의와 연구자, 관련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건강 개선을 목표로 다각도의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124개국 1만5000명 이상의 회원과 50개국 이상의 알레르기 학회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 개선책 마련에 전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eaac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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