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4월 26일 나눔마켓에 참여해 제작한 물품을 기부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허소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2025년 상반기 ‘봉사’를 주제로 창작활동과 기부활동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분기별 1회 기부물품을 제작하고 기부해 총 연 4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젤양초 만들기를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센터 내 행사 ‘나눔마켓’에 참여해 제작한 물품을 판매했다. 5월에는 스마트톡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에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희망사과나무’에 기부해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허소영 관장은 “이 기부활동은 또래 청소년들 간 창작 활동을 하면서도 배우는 것도 많고, 기부활동을 하면서 공동체 사회와 나눔을 배우는 뜻깊은 활동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두빛나래
운영 사항
· 대상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
· 기간 : 1월~12월
· 일시 : 월~금(16:00~20:00), 주말 체험 활동(분기별 1회 이상)
활동 내용
· 학습 지원 활동 : 영어, 수학, 국어, 보충학습
· 전문 체험 활동 : 방송 댄스, 난타, 스포츠 등
주말 체험 활동
· 자기 계발 : 청소년 중심 자치활동 및 만들기
· 특별 지원 : 캠프, 보호자 간담회, 보호자 교육
· 생활 지원 : 급식, 귀가 차량, 안전 교육, 상담
※ 학습지원 및 전문 체험 활동은 변동될 수 있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