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청주의 재활병원인 씨엔씨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외 5개 기관과 동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청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황찬호 씨엔씨 대표 병원장, 김남진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김자중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 김동훈 충북청소년단체협의회장, 이종진 충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박재용 충북청소년지도사협회장, 이화영 충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장 등 7개 병원 및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북청소년 유관기관들은 청소년의 교육부터 상담, 연구, 포상은 물론 긴급구조 및 법률자문까지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씨엔씨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은 기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황찬호 대표 병원장은 “씨엔씨푸른병원은 기존에도 충북권역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증평, 괴산, 보은 등 190여 개 학교에 출장검진을 나가며 노력하고 있기에 이번 협약은 의미가 깊다.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 구성원들의 건강도 책임지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병원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엔씨푸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회복기재활병원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도 운영하는 등 뇌졸중 재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내시경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이 상주해 원스톱 건강검진이 가능한 건강증진센터도 운영 중이다.

씨엔씨푸른병원 소개

씨엔씨푸른병원은 청주시 강서동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회복기 재활 병원이다. 뇌졸중, 중추신경계질환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보다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재택복귀를 1차 목표로 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재활병원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 병동도 운영 중이다. 산재인증재활병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