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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위기청소년 가정방문 및 ‘긴급대응체계’ 물품 지원

2025-01-17 09:00 출처: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연합해 열악한 환경과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위기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생필품, 의류 등 긴급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현주)는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및 긴급대응체계’의 일환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 15곳을 방문해 정서적·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긴급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심리적외상 긴급지원 및 긴급대응체계’는 심리적 외상을 일으킬만한 사건 및 사고를 경험했거나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의료비, 상담 및 심리 검사비, 위기 지원 및 생활 지원 등의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생활 지원을 위해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을 포함해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이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위기청소년 및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업체들과 협력해 쌀, 휴지, 조리식품 등 20여 종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위기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한 단원은 위기청소년 가정에 직접 방문해 보면서 가정에서 돌봄이 부족한 친구에게 학습 지원을 하거나 방학 기간에는 필요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돌봄과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이 많다”며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주변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나 돌봄환경 개선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 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문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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