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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18일 개최… 간절곶 바닷가에서 펼쳐치는 음악 축제

25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재즈페스티벌, 오는 18일 간절곶 해맞이 장소에서 열려

2024-05-16 16:32 출처: 울산재즈페스티벌협회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2024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

울산--(뉴스와이어)--‘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

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초록 잔디밭에 앉아 고품격 재즈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무료 입장·관람 가능)

참여 아티스트로는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미, 벨기의 출신의 재즈 듀오 민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인 양준호 트리오·김영미·그레이스 나 쿼텟, 재즈씬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인 루카마이너·노태헌 밴드·백효은, 비올라로라와 플루티스트 효성의 프로젝트팀 플라블라가 참여한다. 다양한 색깔과 편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아름다운 재즈의 빛으로 적실 예정이다.

노미/NOHMI 12:00: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노미란의 음악적 영향과 네덜란드 경험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인상주의 음악과 같은 강렬한 음악적 모티브와 프로그레시브 하모니를 기반으로 창작하는 팀이다.

민라/Minla 13:00: 벨기에 출신의 듀오로 재즈, 일렉트로닉, 그리고 얼터너티브 팝의 색채를 결합해 환상적이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만드는 팀이다.

양준호 트리오 X 김영미 14:00: 전통적인 스윙 재즈를 연주하고 유럽의 색체와 리듬을 받아들여 서정적이며 현대적인 음악을 연주, 전설적인 빌 에반스 트리오의 교감이 가득한 연주와 현대적인 색채가 더해진 팀이다.

그레이스 나 쿼텟 Grace Na Quartet 15:00: 재즈 피아니스트 그레이스 나를 중심으로 미국 뉴욕에서 유학과 연주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뒤 1집 앨범 Sailing을 발매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루카마이너 Luca minor 16:00: 제20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라이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작곡가이자 재즈보컬로, 본인의 ‘오리지널 튠’, 그리고 ‘쿨’, ‘미디엄’ 위주의 ‘따듯한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하는 팀이다.

노태헌 밴드 X 백효은 17:00: 베이시스트 노태헌을 중심으로 컨템포러리 재즈를 표방하는 팀으로,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젊은 뮤지션들이 모인 팀이다.

플라블라/FLAVLA 18:00: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음악씬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효성과 비올라로라의 프로젝트 팀으로 다양한 창작곡으로 활동하는 팀이다.

본 행사는 울산재즈페스티벌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후원한다. 우천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정민경 사무국장, classix_korea@naver.com)

울산재즈페스티벌협회 소개

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음악 축제다. 2000년도에 설립돼 꾸준히 매년 축제를 열어왔고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국내외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을 라인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도 참가하고 있는 고품격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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