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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로운 두 기업, 아부다비의 혁신 생태계에 합류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으로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 강화
Korean Best Team for Smart Farm Consortium (K-BTS Consortium), 1600만달러 투자 통해 아부다비에서 한국산 딸기 재배 예정
H2O호스피탈리티, 아부다비에 △MEA HQ △R&D 시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아카데미 설립 예정
아부다비, 최근 중동 사무소 개소한 클라우드 회사 베스핀글로벌 비롯해 한국 기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생태계 제공
2021년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 유치·촉진 담당하는 정부 기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 ADIO) 한국 사무소 개소

2023-01-18 11:25 출처: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아부다비--(뉴스와이어)--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가운데 H2O 호스피탈리티(H2O)와 포미트, 농심, 아그로 솔루션 코리아, MS 그룹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이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협력해 UAE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부다비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숙박과 레저 산업 디지털 혁신 기업인 H2O는 아부다비 디지털 혁신 생태계에 기여하고, 한국 스마트팜 컨소시엄 K-BTS Consortium은 현지에 6개의 스마트팜을 구축해 한국산 딸기를 재배하며 아부다비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업계 최고 클라우드 회사 베스핀글로벌의 아부다비 진출에 이어 이번 H2O와 스마트팜 컨소시엄의 UAE 진출은 ADIO의 지원이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베스핀글로벌은 중동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아프리카, 파키스탄(METAP) 지역에서 클라우드 관리 및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 서비스 기업 e& 엔터프라이즈(구 에티살랏(Etisalat Digital))와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ADIO는 2021년 한국 사무소 개소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H2O, 스마트팜 컨소시엄과 같은 성공 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민간 경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둘라 압둘 아지즈 알 샴시(Abdulla Abdul Aziz Al Shamsi) 청장 직무대행은 “아랍에미리트와 한국의 협력 관계는 지난 수십년에 걸쳐 이뤄졌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베스핀글로벌, H2O, 스마트팜 컨소시엄 K-BTS Consortium과 같은 혁신적인 한국 기업들의 아부다비 진출은 아부다비의 생태계와 인프라가 최적화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ADIO는 유망하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아부다비로 오는 것을 환영하고, 양국의 견고한 교류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아부다비 진출에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H2O는 호텔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통해 호스피탈리티와 레저 시설의 운영 플로와 밸류체인을 혁신을 이끄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H2O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4만개가 넘는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아부다비에 MEA HQ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MEA 진출 계획에는 현지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위한 R&D 시설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아카데미 설립 등이 포함됐다.

H2O 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는 “H2O는 전 세계 주요 관광 도시의 호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호텔이 예약 대행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엑스포, GITEX, D33,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중동 지역 관광 산업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H2O는 ADIO와 협력을 통해 아랍에미리트가 세계 관광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TS Consortium은 아부다비에서 6곳의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1년 내내 한국산 딸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산 딸기는 크기와 당도, 맛이 좋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스마트팜 컨소시엄은 현지 전략 파트너사인 Al Marina Holding과 합작해 포미트, 농심, 아그로 솔루션 코리아, MS 그룹으로 구성됐고, 예상 투자액은 1600만달러다. 이번 컨소시엄은 아부다비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농산물을 재배해 아부다비 지역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포미트의 양상훈 지사장/전무이사는 “먼저 K-BTS Consortium은 농림수산식품부, KOTRA, ADIO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아부다비는 딸기 스마트팜을 운영하기 위한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하이엔드 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GCC 지역의 첫 시작을 아부다비에서 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다른 중동 국가, 아프리카, 유럽으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딸기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들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2O와 K-BTS Consortium은 120여명의 한국 정부 관계자, 기업과 함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소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은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촉진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ADIO는 아부다비의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 글로벌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DIO는 투자자 케어 서비스, 인센티브 제도,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중동 모든 지역에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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