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기성장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평가자 및 우수기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판교--(뉴스와이어)--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주 개최한 ‘2022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성과발표회의 우수기업 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는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 피트(대표 김영민),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뷰티아이디(대표 박상언),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로 24일 경콘진에서 개최하는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지식정보, 콘텐츠 솔루션, 게임 분야 기업 29개사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기업 평가는 MAP 얼라이언스인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어니스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문화창업플래너 등이 맡았다.
먼저 고수플러스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이용한 공유주거 부동산 정보기술 플랫폼 서비스 회사로 지원기간 동안 다운로드와 회원 수가 90배 이상, 거래액이 60배 이상 늘었다. 피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 공유문서 트래킹, 분석 서비스 회사로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성장스타트업에 올해 9월 선정됐으며 SAFE (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
씨에어허브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매출액 3.5억을 달성했다. 뷰티아이디는 AI 기술을 활용해 손님과 디자이너 맞춤형 셀프 네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투자 유치를 3건이나 달성했다. 끝으로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는 국내 로컬 주류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지원 기간 매출액이 250% 상승했고 월 구독 고객 수는 400% 이상 증가했다.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콘진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29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앞서 경콘진은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 29개사를 대상으로 5개월간 사업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000만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문영 남부권역센터장은 “올해는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내에서 기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에도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성과발표회 참여 기업(29개 사)
△뷰티아이디(대표 박상언) △레디플레이어(대표 성우정)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 △조이풀터틀즈(대표 이병진) △맥클로린(대표 서정현)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피트(대표 김영민) △퍼퓸투데이(공동대표 김정수, 유다현) △템포디올(대표 김명진) △다이브엑스알(대표 박선영) △온전히(대표 이상훈)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 △넥스트올(대표 조인철) △타미아노(대표 박타민) △웨이(대표 정회석) △에이치디엠(공동대표 박기훈, 우완아) △야미펀(대표 이나연) △모바일무브먼트(대표 김진수) △갤튼(대표 김산) △프로젝트모름 주식회사(대표 유동윤) △어썸인(대표 성선화) △비아지아(대표 이미진) △리사운드컴퍼니(대표 전광표) △위북(대표 배진경) △라마(대표 김시영) △하브프러너(대표 박윤우) △리젠(대표 정재현) △콘댁트(공동대표 김지훈, 이인섭) △깍지모모컴퍼니(대표 임지혜)
경기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고도화 및 경기도 혁신 성장이라는 비전을 갖고 첨단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조적 진흥기관으로 성장, 혁신, 균형에 핵심 가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