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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 장기 안전성 및 효능 연구 결과로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 고조

다케다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TAK-003), 입원 83.6%, 뎅기 질환 62% 예방 효과 및 현재 진행 중인 핵심 임상 제3상 시험 TIDES에서 예방 접종 후 3년간 중요한 안전 위험 확인 안돼
유럽연합(EU) 및 여러 뎅기열 유행 국가서 TAK-003 규제당국 서류 심사 진행 중이며 올해 말 미국 등에도 서류 제출 예정
뎅기열, 확산이 가장 빠른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예방 옵션 제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3억9000만건의 발병과 50만건의 입원 초래

2021-05-24 15:40 출처: 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4502)

오사카, 일본/캠브리지, 매사추세츠--(뉴스와이어)--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이하 다케다)(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TAK-003)이 ‘뎅기열에 대한 4가 면역 효능 연구(Tetravalent Immunization against Dengue Efficacy Study, 이하 TIDES)’에서 개인의 뎅기열 감염 이력과 관계 없이 뎅기열 질환과 입원을 지속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했으며 접종 후 3년간 중대한 안전 위험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다케다가 22일 발표했다.

TIDES에는 중남미와 아시아의 뎅기열 발병 국가의 4~16세 건강한 아동과 청소년 2만여명이 등록돼 있다.

네곰보 종합병원(Negombo General Hospital) 뎅기열/뎅기출혈열 임상관리센터(Dengue and Dengue Haemorrhagic Fever) 소속으로 TIDES의 주연구자인 락쿠마르 페르난도(LakKumar Fernando)[i] 박사는 “뎅기열 전염병은 급작스럽게 발생하며 병원은 중증 환자와 검사자로 과부하를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 분석 결과는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이 뎅기열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입원율을 줄이며 이전 감염 여부에 관계없이 뎅기열로부터 개인을 보호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중대한 안전 위험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36개월간 이뤄진 TIDES의 후속 탐색적 자료 분석 결과는 2021년 5월 22일 열린 ‘제17회 국제여행의학학회 콘퍼런스(Conference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Travel Medicine, 약칭 CISTM)’에서 발표됐다. TAK-003은 3년간(2차 투여 후 36개월) 바이러스 감염 뎅기열(VCD)에 대해 62.0%의 전반적인 백신 유효율(95% CI: 56.6%~66.7%)을 나타냈다. 또한 혈청 양성자에서 65.0%의 VE(95% CI: 58.9%~70.1%)를, 혈청 음성자에서 54.3%의 VE(95% CI: 41.9%~ 64.1%)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TAK-003은 뎅기열 입원 환자에 대해 83.6%의 VE(95% CI: 76.8%~88.4%)를 나타냈고 혈청양성자에서 VE 86.0%(95% CI: 78.4%~91.0%), 혈청음성자에서 VE 77.1%(95% CI: 58.6%~87.3%)를 보였다. 혈청형별 VE 차이는 이전에 보고된 결과와 일치했다. 질병 강화 증거는 관찰되지 않았다. TAK-003은 내약성이 일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중대한 안전 위험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TAK-003이 뎅기열 발병 국가 거주자나 여행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높인다.

데렉 월리스(Derek Wallace) 다케다 부사장 겸 뎅기열 글로벌 프로그램 총괄은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은 3년간 뎅기열에 대한 지속적 보호 효과와 일관된 입원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결과는 TAK-003이 뎅기열로 인한 세계의 막중한 부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데 확신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보고된 바와 같이 TIDES 시험은 12개월 추적 연구(VE: 80.2%; 95% CI: 73.3%~85.3%; p<0.001)에서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인 VCD에 대한 전반 VE를 충족했으며 충분한 수의 뎅기열 환자에 대해 모든 2차 평가변수(secondary endpoints)를 충족했다. (18개월 추적 연구) TIDES 연구는 주로 뎅기열 외래 환자에서 시간 경과(2차 접종 후 12~36개월)에 따라 관찰된 전반 VE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 평가를 포함하도록 수정됐다. 다케다는 올해 동료심사 저널에 36개월간의 탐색적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36개월간의 추적 연구를 통한 TIDES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는 유럽연합(EU) 및 뎅기열 발병 국가의 규제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포함됐으며 2021년 미국 등에 제출될 허가 신청 자료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다케다는 성인과 아동 데이터 모드를 기반으로 바이러스 감염 이력에 관계없이 4~60세 인구의 뎅기열 질환 예방에 대한 TAK-003의 적응증을 확보할 게획이다. 뎅기열 감염 이력이 없거나 뎅기열 감염 이력이 있는 성인과 아동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뎅기열 백신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상황이다.

TAK-003 개요

다케다의 4가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TAK-003)은 네 가지 백신 바이러스 모두의 유전학적 근간을 이루는 생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킨 뎅기열 항원형2 바이러스를 바탕으로 한 백신이다.[1] 2상 임상시험 데이터에서 TAK-003은 혈청 양성 및 혈청 음성 참가자 모두에서 네 가지 뎅기열 항원형 전체에 대해 면역 반응을 유도했으며 이는 백신 주입 후 48개월 동안 유지됐고 대체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 피보탈 3상 TIDES 임상은 12개월간 추적 조사해 바이러스학적으로 확인된 뎅기열(VCD)에 대한 전반적 백신 효능(VE)의 1차 임상 종점과 충분한 뎅기열 사례를 토대로 18개월간 추적 조사 끝에 이른 모든 2차 임상 종점을 충족한다. 이는 뎅기열 입원 환자와 기저 혈청 반응이 음성/양성인 사람들에 대한 VE를 포함한다.[3,4] 효능은 혈청형에 따라 다르다. TAK-003이 보인 결과는 전반적으로 효과적이었고 지금까지 눈에 띄는 안전 리스크를 보인 적은 없다.

3상 TIDES(DEN-301) 임상시험 개요

이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통제 3상 TIDES 시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뎅기 바이러스 4개 항원형 가운데 실험실에서 확인된 뎅기열의 심각한 증세를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를 2가지 용량의 TAK-003을 가지고 그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4] TIDES 임상시험은 뎅기열 풍토병 지역에 사는 4~16세의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2만명 이상이 등록한, 현재까지 다케다의 가장 큰 규모의 중재적 임상시험이다. 연구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돼 TAK-003 0.5mL와 위약(플라세보)을 제1일과 제90일에 피하주사로 각각 투여했다.[4] 이 임상시험은 다섯 부분으로 나눠 실시됐다. 파트 1 및 1차 평가지표 분석에서는 최초의 용량 투약이 있은 후 15개월에 걸쳐(두 번째 용량 투약 12개월 후) 백신 효능(VE)과 안전성을 평가했다.[4] 파트2에서는 추가 6개월 동안 병원성 뎅기열에 대한 백신 효능(VE)을 포함한 항원형, 기준 혈청학적 마커의 유무(serostatus) 및 질환의 정도를 바탕으로 백신 효능의 2차 평가지표를 평가했다.[4] 파트 3에서는 참가자들을 추가 2년 반~3년 동안 추적해 백신 효능과 장기적 안전성을 평가했다.[5] 파트 4에서는 부스터 백신 주입 후 13개월 동안 안정성을 평가한다. 파트 5에서는 파트 4를 완료한 후 1년 동안 장기적 안정성을 평가한다.[5]

이 임상시험은 뎅기열 예방 필요성이 충족되지 않았고 중증 뎅기열이 어린이들의 심각한 질환과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와 아시아(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등 뎅기열이 풍토병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사이트에서 실시되고 있다.[4] 모든 임상 참가자들은 시험 시작 시점에 혈액 샘플을 채취해 혈청학적 마커의 유무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다케다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데이터추적관찰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추적 관찰하고 있다.

뎅기열(Dengue)

뎅기열은 빠르게 확산되는 모기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9년에 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상위 위협 중 하나였다.[6,7] 뎅기는 이집트숲 모기(Aedes aegypti)와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가 전파하며 뎅기열 또는 중증 뎅기를 일으킬 수 있는 네 가지 뎅기 바이러스 항원형 중 하나가 원인이다. 이 네 가지 중 전파되는 개별 항원형은 지형, 국가, 지역, 계절,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르다.[8] 이들 중 한 가지 항원형에 감염됐다가 회복되면 그 항원형에 대해서만 평생 면역력이 생기며 추후에 남은 세 가지 항원형 중 하나에 감염되면 중증 질환이 될 위험성이 높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됐으며 최근에는 미국 및 유럽 대륙 일부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9,10] 이제는 세계의 절반가량이 뎅기열의 위협 속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3억9000만명이 감염되고 2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10,11] 뎅기 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 어린이들의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10]

다케다, 백신 사업에 전념

백신은 매년 200만~300만명의 사망을 예방하고 있으며 세계 보건을 변혁했다.[12] 다케다는 70년 동안 일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공급했다. 이제 다케다의 글로벌 백신 사업 부문은 뎅기열, 코로나19, 지카, 노로바이러스, 소아마비 등 세계에서 치료가 가장 어려운 일부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다케다의 팀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보건 요구에 대응한 백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전 세계에 공급하는데 뛰어난 실적과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akedaVaccines.com)를 참조하면 된다.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개요

다케다제약(도쿄증권거래소: 4502 / 뉴욕증권거래소: TAK)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과학을 삶에 변화를 주는 의약품으로 구현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건강과 더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치 중심, 연구·개발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회사이다. 다케다는 종양학, 희귀질환, 중추신경계 및 위장병학의 네 가지 치료 분야에 연구·개발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다케다는 플라스마 유래 치료법과 백신에 목적을 둔 연구·개발 투자에 힘쓰고 있다. 또한 회사는 새로운 치료 옵션의 한계를 앞당기고 강화된 협업 연구·개발 엔진과 역량을 활용해 견고하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창조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는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다케다의 직원들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80여 국가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에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takeda.com)를 참조하면 된다.

중요 통보사항

이 통보와 관련해 ‘보도자료’는 이 문서 및 기타 구두 발표자료, 문답 세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다케다제약(‘다케다’)이 언급하거나 배포한 서면 또는 구두 자료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보도자료(구두 브리핑, 브리핑과 관련해 행한 문답 등을 포함)는 유가증권의 매입, 인수, 청약, 교환, 판매, 처분을 위한 제안, 권유, 호객행위와는 무관하며 어떠한 법적 관할권 하에서도 투표나 승인을 요청하는 행위와도 무관하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어떠한 주식이나 증권도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1933년 제정 미국 증권법(이후 수정법도 포함) 규정에 따라 등록(또는 면제되는 경우도 포함)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국 내에서 어떠한 증권 제안도 하지 않는다. 이 보도자료는 수취자가 정보의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는 조건 하에 제공(수취자에게 제공될 수 있는 다른 정보와 함께)되는 것이다(따라서 어떠한 투자, 취득, 처분 등 거래 평가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 제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는 관련 증권법 위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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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r. LakKumar Fernando did not receive compensation for his statement.

[1] Huang CY-H, et al. Genetic and phenotypic characterization of manufacturing seeds for tetravalent dengue vaccine (DENVax). PLoS Negl Trop Dis. 2013;7:e2243.

[2] Tricou, V, Sáez-Llorens X, et al.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children aged 2-17 years: a randomised, placebo-controlled, phase 2 trial. Lancet. 2020. doi:10.1016/S0140-6736(20)30556-0.

[3] Biswal S, et al. Efficac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healthy children and adolescents. N Engl J Med. 2019; 2019;381:2009-2019.

[4] Biswal S, et al. Efficacy of a tetravalent dengue vaccine in healthy children aged 4-16 years: a randomized, placebo controlled, phase 3 trial. Lancet. 2020. 2020;395:1423-1433.

[5] ClinicalTrials.Gov. Efficacy, Safety and Immunogenicity of Takeda's Tetravalent Dengue Vaccine (TDV) in Healthy Children (TIDES). Retrieved March 2021.

[6] World Health Organization. Factsheet. Dengue and Severe Dengue. April 2019. Retrieved February 2021.

[7] World Health Organization. Ten threats to global health in 2019. 2019. Retrieved February 2021.

[8] Guzman MG, et al. Dengue: a continuing global threat. Nature Reviews Microbiology. 2010;8:S7-S16.

[9] Knowlton K, et al. Mosquito-Borne Dengue Fever Threat Spreading in the Americas. The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NRDC). 2009. Retrieved February 2021.

[10] Chan E, et al. Using web search query data to monitor dengue epidemics: a new model for neglected tropical disease surveillance. PLoS Negl Trop Dis. 2011;5:e1206.

[11]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bout Dengue: What You Need to Know. May 2019. Retrieved February 2021.

[12] UNICEF. Vaccination and Immunization Statistics. 2019. Retrieved February 2021.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2200500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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