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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창업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고어텍스·프리마로프트 출신 임원들과 손잡다

리차드 백 박사와 요헨 라거만,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리더십 합류
한국인이 창업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약 1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등에 업고 인그리디언트 브랜드 전략에 속도

2026-09-11 09:30 출처: 나이버테크놀로지스

왼쪽부터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박재민과 박재형, 리차드 백(Richard Beck)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요헨 라거만(Jochen Lagemann) 최고사업책임자(CCO), 토마스 부쿠레비치(Tomas Vucurevic) 최고브랜드자문역(Chief Brand Advisor)(사진=나이버 테크놀로지스)

싱가포르--(뉴스와이어)--나이버 테크놀로지스(Niber Technologies)가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두 인물로 리더십을 채웠다. 고어텍스(Gore-Tex)에서만 25년을 보낸 리차드 백(Richard Beck) 박사, 프리마로프트(PrimaLoft) 상무 출신 요헨 라거만(Jochen Lagemann)이다. 아울러 고어텍스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였던 토마스 부쿠레비치(Tomas Vucurevic)는 최고브랜드자문역(Chief Brand Advisor)으로 합류했다.

한국인이 창업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에게 이번 인선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PFAS-free 전기방사 멤브레인과 라미네이트를 만드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갖춘 기술 기업이 이제 새로운 단계를 준비한다.

◇ 고어텍스·프리마로프트 출신 임원 영입

리차드 백 박사는 소재공학자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능성 멤브레인과 퍼포먼스 텍스타일 분야에서 25년 넘게 일했다. 고어텍스에서 여러 고위 리더십 직책을 거쳤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어텍스 사업을 이끌었다. 지금은 홍콩을 기반으로 방수·투습 텍스타일 시장을 대상으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의 사업 전략을 이끈다.

요헨 라거만은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합류했다. 프리마로프트 상무 출신이다. 퍼포먼스 어패럴과 텍스타일 업계에서 인그리디언트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온 세월만 25년이 넘는다. 고어텍스, 아만 그룹(Amann Group), 스펙터(Spectre)도 거쳤다. 뮌헨이 그의 거점으로, 마침 이곳에 나이버 테크놀로지스의 유럽 첫 사무소가 자리한다. 회사의 글로벌 사업 성장을 그가 이끈다.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President & Chief Strategy Officer, CSO)로 선임된 리차드 백 박사는 “고성능 소재 업계에서 25년을 보냈다. 요즘은 PFAS-free 소재가 성능과 보호의 새 기준을 만들고 있다. 나이버는 나에게 전기방사로 새로운 걸 만들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요헨 라거만 CCO는 “나이버는 이미 대부분 회사가 몇 년을 들여도 못 만드는 걸 갖고 있다. 진짜 규모, 독자적인 기술이다. 내 일은 이걸 세상이 알아보게 만드는 것이다. 브랜드 고객에게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열어줄 기회, 소비자에게는 우리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백과 라거만 모두 한국 고객사와 직접 일해본 경험이 있다. 여기에 폭넓은 글로벌 경력까지 갖췄다.

토마스 부쿠레비치도 최고브랜드자문역으로 합류했다. 고어텍스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 출신으로, 인그리디언트 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며 커리어를 쌓았다. 세 사람 모두 나이버 테크놀로지스가 지금 서려는 국제 무대, 그리고 시작이었던 한국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전문가다.

◇ 한국인이 창업하고, 글로벌 투자자가 뒷받침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나이버 테크놀로지스를 설립한 박재민, 박재형 형제는 대를 이어온 전기방사 기술을 물려받았다. 그 전문성은 실험실 데모에 그치지 않고 산업 규모 생산으로 이어졌다. 싱가포르 본사, 필리핀 대량 생산, 그리고 이제 유럽까지 나아가고 있다.

그 확신은 든든한 투자로 이어졌다. 아시아개발은행, TNB Aura, Foxmont Capital Partners 등이 참여한 시리즈 A를 포함해 나이버 테크놀로지스가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은 약 1100만달러다. 한국인 창업 스타트업이던 나이버 테크놀로지스는 이 자금으로 여러 대륙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 인그리디언트 브랜드를 향해

글로벌 리더십도, 투자 유치도 결국 이를 위한 것이었다. 나이버 테크놀로지스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기방사 플랫폼을 브랜드 파트너와 소비자가 알아보는 이름으로 만드는 것이다.

토마스 부쿠레비치 최고브랜드자문역은 “인지도 있는 인그리디언트 브랜드는 소재 공급업체 이름만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낸다. 브랜드 파트너에게는 신뢰의 신호, 소비자에게는 찾게 되는 이름이 된다. 그게 우리가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기방사가 더 해낼 수 있다는 두 형제의 믿음, 나이버 테크놀로지스는 거기서 시작됐다. 지금은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미국을 넘어 새로 문을 연 독일 사무소까지 발을 넓혔다. 대를 이어온 기술의 유산에서 세 대륙에 걸친 사업까지 나이버 테크놀로지스가 준비해 온 다음 장인 자체 인그리디언트 브랜드는 지금까지의 여정이 향해온 곳이다.

나이버 테크놀로지스 소개

나이버 테크놀로지스(Niber Technologies)는 첨단 소재 기업이다. 성능 섬유용 PFAS-free 전기방사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만든다. 싱가포르에 법인을 두고, 생산과 R&D는 필리핀에서 이뤄진다. 아시아, 유럽, 북미 전역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나이버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박재민, 박재형 형제가 설립했다. 독자적인 전기방사 기술로 초경량, 고투습성 멤브레인을 산업 규모로 생산한다.

웹사이트: http://www.nibe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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