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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팬클럽 원더풀택연, 달팽이소원 통해 노숙인 지원… 15년째 이웃 사랑 실천

‘원더풀택연’, 2011년부터 이어진 이웃 사랑 올해도 실천
서울 강남지역 노숙인 긴급 지원과 아웃리치 담당하는 비영리단체 달팽이소원 지원
매년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생일 12월 27일 맞아 선행 이어와
‘원더풀택연’, 올해도 어김없이 쌀화환 등 15년째 선행

2025-12-26 12:00 출처: 달팽이소원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서울--(뉴스와이어)--가수 겸 배우 옥택연의 팬클럽 ‘원더풀택연(http://wonderfultaecyeon.com)’이 옥택연의 생일인 12월 27일을 맞아 홈리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에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이어간다.

원더풀택연은 2011년부터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회원들은 옥택연의 요청에 따라 생일 선물을 전달하는 대신 옥택연의 이름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원더풀택연은 달팽이소원을 통해 노숙인 자립 지원에 동참한다. 달팽이소원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부터 삼성역까지 서초와 강남 지역의 노숙인을 찾아가 자살과 동사를 예방하고, 지자체 재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시설 입소 및 임시 주거를 지원하는 단체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달팽이소원은 2015년부터 매일 밤 거리의 노숙인들을 찾아 시린 발을 덮어주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지원을 해왔으며, 현재 지역 사회로 복귀시킨 노숙 경험자 50여 명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함으로써 자립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달팽이소원은 원더풀택연의 선행을 통해 더 많은 노숙인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등 15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원더풀택연은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이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달팽이소원 소개

달팽이소원(대표 윤건)은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임시 주거지 및 임대 주택을 지원받아 거리를 벗어난 분들이 주거를 계속 유지하면서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서 자립 중인 ‘봄날밴드’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이 있지만, 노숙인은 일을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휴대폰 연락처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달팽이소원은 이러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 선불폰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정책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노숙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구술생애사, 음악 교육(뮤직캠프), 달팽이봉사단,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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