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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에너지 리투어’ 캠페인 성료

환경재단-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의의와 가치 배우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 진행
전국 7개 친환경 명소 스탬프 투어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약 3000명 시민 참여

2025-12-23 09:15 출처: 환경재단

환경재단-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RE:TOUR)’ 캠페인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추진한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 리투어(RE:TOUR)’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리투어(RE:TOUR)’는 시민들이 전국 7개 재생에너지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온라인 미션과 퀴즈에 참여하며 재생에너지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운영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NFC 키링을 활용해 시민들이 전국 재생에너지 거점을 방하고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됐다. 온라인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퀴즈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기 키즈 유튜버 ‘인싸가족’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태양광, 조력·풍력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전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체험했으며, ‘우리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재생에너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들이 큰 흥미를 보여 가족과 함께 다른 재생에너지 공간도 찾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은 캠페인 기간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 내 ‘에너지 리투어’ 전용 지도를 운영해 탐방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2026년에는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폭넓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재단은 자연경관과 생태가 어우러진 공간을 중심으로 서울의 △석유비축기지 문화공원 △서울새활용플라자 △월드컵공원 솔라스퀘어 △시화호 조력발전소 △죽도 탄소 제로섬 △태백 매봉산 풍력 발전단지 △진해 에너지과학공원 등 전국 7개 재생에너지·친환경 거점을 탐방지로 선정했다.

환경재단은 에너지 전환은 기술과 정책을 넘어 시민의 이해와 참여가 함께 할 때 지속 가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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