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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의 노래를 담은 필사집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출간

데뷔 40년차 다섯손가락 이두헌의 음악 여정을 ‘노래시(詩)’라는 형태로 엮어낸 필사 작품집

2025-12-15 13:54 출처: 이은콘텐츠

도시의 고독, 청춘의 상처, 따뜻한 연대, 순수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필사집

서울--(뉴스와이어)--이은북이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의 노래를 담은 필사집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를 출간했다.

좋은 노래란 무엇보다 가사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파고들어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밴드 다섯손가락의 리더이자 작사가·작곡가인 이두헌이 자신의 음악 여정을 ‘노래시’라는 형태로 엮어낸 필사 작품집이다. 청년 시절부터 시작한 음악 인생을 관통해 온 일상의 이미지와 사회적 풍경, 서정적 사유가 한 편 한 편의 작품에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이두헌의 노래 가사를 필사하며 그의 사유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의 대표곡인 △이층에서 본 거리(21곡) △새벽 기차(17곡) △사랑할 순 없는지(20곡)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14곡)을 각 섹션으로 삼아 총 72곡의 가사를 담았다. 더불어 이두헌이 직접 찍은 사진과 세상을 바라보는 짧은 글들이 함께 실려 독자가 ‘노래 너머의 이야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한 필사집을 넘어 이두헌의 음악 세계를 시문학적 언어로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이두헌은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밴드 ‘다섯손가락’을 결성,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새벽 기차’, ‘풍선’, ‘사랑할 순 없는지’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들을 발표했다.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뿐 아니라 프로듀서, 기타리스트, 작사가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서정성을 확장해 온 인물이다.

이 책에는 그의 대표곡 가사들이 노래시 형태로 다시 담겨 있다. 특히 ‘이층에서 본 거리’는 우리가 부르는 가사와 조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첫 발매 당시 검열로 인해 수정해야 했던 가사가 아닌 원곡의 가사를 수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명 아이돌 그룹이 리메이크한 ‘풍선’의 원 가사도 이 책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풍선’은 그림책으로도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가요, 동요 등 지금도 계속 여러 버전으로 불리는 노래다. 이처럼 이 책은 이두헌이라는 작가의 원작 노래시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노래시를 따라 적어 보면 상처를 위로받고, 세상을 사랑하는 힘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손가락 이두헌의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는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은콘텐츠 소개

이은콘텐츠는 ‘진심이 담긴 콘텐츠를 만든다’는 기업의 가치 아래 개인 및 기업의 히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략 최적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콘텐츠 마케팅 & 퍼블리싱 기업이다. 출판사 이은북을 함께 운영하며, 사람과 꿈을 이어주는 책을 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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