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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동공 크기 변화 예측하는 차세대 누진렌즈 ‘바리락스 피지오 익스텐시’ 국내 출시

AI 트윈 기술과 동공 예측 시스템으로 다양한 밝기에서도 높은 대비감도와 선명도 제공
양면 설계와 근거리 시습관 분석으로 더욱 넓고 편안한 근거리 시야 제공

2025-12-05 09:31 출처: 에실로코리아

에실로코리아가 빛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동공의 특성을 설계에 적용한 차세대 누진렌즈 ‘바리락스 피지오 익스텐시’를 국내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차세대 누진렌즈 ‘바리락스 피지오 익스텐시(Varilux Physio extense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빛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동공의 특성을 안경렌즈 설계에 적용해, 다양한 밝기에서도 깊이 있는 선명함을 선사한다[1].

기존 누진렌즈는 대부분 착용자의 동공 크기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설계돼, 실제 생활 속 다양한 조도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바리락스 피지오 익스텐시’는 AI 기반 기술로 개별 착용자의 동공 변화에 맞춘 정밀한 교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바리락스만의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과 최첨단 동공 예측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퓨필라이저(Pupilizer)’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동공 크기를 예측하고 렌즈 설계에 정교하게 반영한다. 이를 통해 조도, 물체의 거리, 착용자의 조건에 상관없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며 더욱 선명해진 시야와 높아진 대비감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2].

누진렌즈 착용에도 근거리의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불편함도 한층 개선됐다. 누진렌즈의 양면을 정교하게 가공하는 ‘듀얼 부스터(Dual Booster)’ 서페이싱 기술로 렌즈 외관이나 도수 변화 없이 근거리 시야에 확대 효과를 주어 작은 글자를 읽을 때 도움을 준다[3].

또한 개인마다 다른 근거리 시습관을 고려하기 위해 개인 맞춤 포트폴리오에 근거리 시습관(NVB, Near Vision Behavior) 측정 기능을 포함했다. 기본적인 안경 피팅 파라미터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근거리 시습관을 측정하고 이를 안경렌즈에 적용해 보다 넓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요즘 현대인은 실내·저조도 환경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고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 눈이 마주하는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바리락스 피지오 익스텐시는 에실로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누진렌즈로 착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실로의 ‘바리락스(Varilux)’는 1959년 세계 최초로 누진렌즈를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누진렌즈 시장을 선도해 왔다.

[1] Varilux® Physio® extensee™ - 소비자 실생활 연구 - Eurosyn - 2024 - 프랑스(79명의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 대상).

[2] Varilux® Physio® extensee™ - 소비자 실생활 연구 - Eurosyn - 2024 - 프랑스 - 79명의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 대상

[3] Xperio® Polarized, Transitions® XTRActive® Polarized™는 Dual Booster™ 기술을 지원하지 않으며, 해당 기술과 관련된 기능적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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