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온(VirtOn)1.1’ 대시보드 화면
서울--(뉴스와이어)--가상화 솔루션 Proxmox 기술지원 서비스 전문기업 더품(대표이사 안승남)은 11월 11일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Proxmox 기반 가상화 플랫폼 ‘버트온(VirtOn)1.1’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트온(VirtOn)1.1’은 클러스터와 노드 관리 기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VM·스토리지·네트워크·백업 등 주요 자원을 통합적으로 조회·제어할 수 있도록 개선된 버전이다. 새로운 대시보드와 이벤트/알람 기능을 통해 관리 효율성과 가시성을 높였으며, 로그인 및 보안 설정 강화로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더품은 지난 2024년 5월 글로벌 오픈소스 가상화 솔루션인 Proxmox의 공식 기술지원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연회와 PoC를 진행하며 국내 시장의 수요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10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체 가상화 솔루션 ‘Virton’을 선보였고, 출시 후 1년여 만인 2025년 11월 11일 안정성과 사용성을 한층 끌어올린 ‘버트온(VirtOn)1.1’을 공식 공개했다.
더품 안승남 대표는 “VMware의 구독형 전환 정책 이후 중소·중견·대기업의 합리적인 대체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버트온(VirtOn)1.1은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가격 경쟁력과 기술 완성도, 관리 효율성을 모두 충족하는 현실적인 전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26개 고객사에 납품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100개의 고객사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품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상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국내 유일 Proxmox 기반 가상화 플랫폼 Virton 전문 실습 교육기관인 ‘Tea Lounge’를 운영하며 누적 교육생 200명을 달성했다. 교육은 중급·고급 과정을 통해 기업과 엔지니어가 실제 환경에서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매월 더품 공식 홈페이지(Tea Lounge)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이번 ‘버트온(VirtOn)1.1’ 정식 출시를 기념해 2025년 상담 후 2026년 2월 내 발주 완료 고객 대상 ‘설치비 전액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상화 도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Virton의 구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더품 소개
더품은 가상화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Proxmox 기반 가상화 구축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IT 효율화를 지원해 왔다. 특히 Proxmox 기반의 자체 가상화 플랫폼 ‘Virton’을 개발해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UI, 관리 기능,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갖춘 가상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