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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봉명커뮤니티센터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성료

신명나는 장구교실·봉명식탁 운영으로 주민 참여와 공간 활용 극대화

2025년 10월 봉명커뮤니티센터에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월 말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신명나는 장구교실’과 ‘소셜다이닝 봉명식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천안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운영했으며, 지역 거점 공간인 봉명커뮤니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공간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다이닝 봉명식탁은 제이티푸드솔루션 전문 쉐프의 레시피와 제철 채소를 활용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들이 함께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공동 식사를 나누며 이웃간의 유대감을 강화했으며, 일부 반찬은 봉명동 내 소외계층 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신명나는 장구교실은 주민 투표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얼쑤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총 6회 운영됐다. 참여 주민들은 인사장단, 별달거리 등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봉명커뮤니티센터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운영되고, 주민들의 거점공간이자 따뜻한 사랑방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건강증진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져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구교실 초급반 참여 주민들은 오는 11월 8일(토) 지역 축제에서 얼쑤사회적협동조합과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돼 ‘철길을 넘어, 문화와 상권을 잇다 통합 돌봄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봉명동 39-1번지 일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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