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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 APEC 자원봉사단 대상 ‘경주로ON 앱 실무교육’ 주관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으로 ‘APEC 2025’와 연계한 실용형 디지털 교육 선보여

2025-10-28 09:30 출처: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

APEC 자원봉사단에게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경주--(뉴스와이어)--2025년 10월 24일(금)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자원봉사단 집합교육’에서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SLI, 대표 박진석)이 운영하는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단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로ON 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PEC 2025 준비지원단과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이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운영기관으로서 교육을 담당했다. 국제행사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 내빈을 안내할 때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기획됐다.

경주의 매력을 디지털로 안내하다

교육은 황지현 강사(경북 디지털배움터)가 진행했으며, 경주시 공식 관광 플랫폼 ‘경주로ON’ 앱을 중심으로 외국인 내빈을 위한 관광지·숙박·교통·맛집 정보, AR 기반 문화유산 체험, 오디오 가이드 및 짐보관 서비스, BBB 통역 앱 등을 연계해 실제 행사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안내 방법을 설명했다.

강의는 실습보다는 시연 중심으로 구성됐다. 황 강사는 “한 손의 스마트폰으로 경주를 소개할 수 있다”며 외국인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안내법을 제시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강사의 시연에 따라 앱을 함께 실행하며 ‘실제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배움터, 지역의 역량이 국제 무대로 확장되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이 지역의 국제행사에 직접 기여한 첫 사례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디지털 포용사업으로, 경북에서는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청년, 중장년, 고령층 등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디지털배움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키오스크 교육, AI 체험, 온라인 금융·생활 서비스 교육 등을 제공하며,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APEC 연계 교육은 이러한 지역 단위의 디지털 교육이 국제행사 운영 역량으로 확장된 상징적 사례로, ‘경북의 디지털 포용이 세계 무대와 연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은 디지털배움터 운영을 통해 축적한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경북의 대표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경주의 문화를 디지털 기술로 전달하는 스마트 홍보대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 소개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은 1976년 국내 최초 기업 대상 교육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48년간 500여 고객사와 누적 약 500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에듀테크 및 종합 HRD 전문기관이다. 2021년부터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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