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토)과 22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회기에 걸쳐 AI 아트스쿨 ‘나만의 노래 만들기 AI 뮤직박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노래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창의력 표현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감정·장르·분위기를 입력해 AI가 자동으로 음악을 생성하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음악 제작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AI를 예술적 도구로 활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완성된 음악을 현장에서 함께 감상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AI 뮤직박스는 청소년이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내는 예술적 도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흥미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문화·예술·참여·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소개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 도화동 소재로, 2013년 개관한 청소년 시설이다.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비전으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문화예술체험 등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