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스포츠 사회적 기업 포럼 및 성과 페스타’에서 AI 기반 스포츠 기업이자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소속 시너즈(SYNERZ)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사회적전담기업 사업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 ‘우수상(SK하이닉스청년파크 단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6년간 추진된 스포츠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AI 기반 사회적 스포츠 혁신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됐다.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는 이번 포럼에서 현대의 스포츠 및 교육 현장은 AI 융복합 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AI를 다룰 수 있는 스포츠 지도자와 디지털 스포츠 생태계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발맞춘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기술로 스포츠 리빙랩을 실현하는 시너즈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은 기업은 AI 스포츠 융복합 전문 기업 시너즈였다.

시너즈는 사람의 반복적 상담 데이터를 학습 시켜 전문가 수준의 응대를 구현하는 맞춤형 AI 휴먼 상담 시스템,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대련할 수 있는 디지털 타격 스포츠 게임 ‘TACTO(택토)’, 그리고 반응형 AI 기반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등 다양한 AI 융복합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실제 스포츠 현장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AI 분석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양궁클럽(하남시등록스포츠클럽)을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과 장애인 대상 스포츠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 소개

대한인공지능융복합학회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교육, 스포츠,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이다. 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기반 사회혁신 생태계 확산과 산업 간 융복합 협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포럼, 연구 사업 등을 통해 AI 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