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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FZO, 하이난에서 제11차 세계 총회 마쳐

70개국 1200명 이상 참가, 16개 고위급 장관 대표단 참석

2025-10-15 11:55 출처: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하이난, 중국--(뉴스와이어)--세계자유구역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이하 월드 FZO)가 10월 10~12일 하이난에서 개최한 11차 연례 세계 총회를 마쳤다. 이 행사에는 70개국에서 12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16개의 고위급 장관 대표단과 국제 경제 및 무역 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연례 총회가 열렸다. 이 총회에서 기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자유 구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일련의 전략적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새로운 임기의 월드 FZO 이사회 선거도 진행됐다.

폐회식에는 류샤오밍(Liu Xiaoming) 하이난성 성장과 모하메드 알 자루니(Mohammed Al Zarooni) 월드 FZO 회장 등 여러 국가의 고위 관리 및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류샤오밍 성장은 이 중요한 국제 행사의 개최지로 하이난을 선택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월드 FZO의 세계 총회가 자유 구역 개발에 대한 글로벌 전문 지식을 교환하고 국제 경제 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모하메드 알 자루니 회장은 올해 총회가 조직의 여정에서 중추적인 이정표였으며, 또한 자유 구역 부문에서 국제 협력의 새로운 단계를 여는 발판이 됐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알 자루니 회장은 “자유 구역은 더 이상 단순한 무역 허브가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를 가능하게 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통합 경제 생태계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셋째 날의 주요 행사로는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종합 자유무역구 개발 국제 포럼(Comprehensive Free Trade Zone Development International Forum)’의 개막이 있었다. 이 포럼에는 전 세계 자유 구역 및 경제 당국의 지도자와 대표들이 고위급으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는 종합 경제 구역 개발에 대한 중국의 선구적인 경험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통한 경제 통합 강화에 미친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경제 개방 정책과 국제 무역 및 투자 촉진에서 자유 구역의 역할도 검토됐다.

월드 FZO의 제11차 연례 세계 총회가 막을 내리자, 미겔 레카로(Miguel Lecaro) 주중 파나마 공화국 대사가 모하메드 알 자루니 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전달받았다. 이는 파나마가 2026년 7월에 열릴 제12차 연례 세계 총회의 개최국이 됨을 의미한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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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01384534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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