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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경보… Z세대, 피싱 공격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유비코의 새 설문조사, 9개국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심층 분석

2025-10-02 15:30 출처: Yubico (나스닥OMX스톡홀름 YUBICO)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 스톡홀름--(뉴스와이어)--인공지능(AI)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사이버보안 침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드웨어 인증 보안키의 선도 공급업체이자 가장 안전한 패스키를 개발한 유비코(Yubico, 나스닥스톡홀름: YUBICO)가 연례 ‘글로벌 인증 현황 설문조사(Global State of Authentication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0월 ‘사이버보안 인식의 달(Cybersecurity Awareness Month)’을 맞아 진행되었다.

유비코가 의뢰하고 토커 리서치(Talker Research)가 수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호주,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싱가포르, 스웨덴, 영국, 미국 등 9개국 직장인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는 직장 및 개인 생활에서의 사이버보안 습관과 취약한 보안 관행의 위험성을 조사했다. 또한, AI와 같은 신흥 기술이 조직 및 개인 보안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우려 증가를 평가했다.

로니 매닝(Ronnie Manning) 유비코 브랜드 총괄 책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보안에 대한 인식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음이 드러났다. 개인은 온라인 계정 보안에 안일한 반면, 조직은 보안 모범 사례를 더디게 도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피싱이 여전히 해커들의 가장 손쉬운 공격 경로라는 점은 놀랍지 않다. 실제로 응답자의 44%가 지난 1년간 피싱 메시지에 반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격차를 해소하려면 강력한 피싱 방지 인증 기술의 도입과 함께 교육 및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 결과, 보안에 대한 인식과 실제 사이버보안 습관 사이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비밀번호 사용과 다중 요소 인증(MFA)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동시에 AI 기반 위협에 대한 우려는 급증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보안키 및 패스키와 같은 하드웨어 기반 인증 방식에 대한 신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조사 결과:

· 전체 응답자의 44%가 지난 1년간 피싱 메시지에 반응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 Z세대는 피싱에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62%가 지난 1년간 피싱 사기에 반응(링크 클릭, 첨부파일 열기 등)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다른 연령대보다 현저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 응답자의 70%는 AI 때문에 피싱 성공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78%는 피싱 수법이 더 정교해졌다고 답했다.

· 실제 피싱 이메일을 보여줬을 때, 응답자의 54%는 진짜 메시지라고 믿거나 진짜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했다.

- 흥미롭게도, 연령은 피싱 시도를 인지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세대별로 피싱 시도를 정확히 인지한 비율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Z세대 45%, 밀레니얼 47%,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 46%). 이는 AI 시대에 모든 연령대가 사이버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시사한다.

· 응답자의 48%만이 자신의 회사가 모든 앱과 서비스에 MFA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40%는 고용주로부터 사이버보안 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방식의 신뢰도는 낮지만(26%만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 여전히 가장 보편적인 인증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업무 계정 56%, 개인 계정 60%).

· 응답자의 29%는 개인 이메일 계정에 MFA를 설정하지 않았다. 이들 계정은 다음과 같은 주요 온라인 자산에 로그인하는 데 사용된다.

- 소셜미디어 계정(47%)

- 뱅킹 서비스(41%)

- 휴대전화 통신사(34%)

유비코의 2024년 글로벌 인증 현황 설문조사와 비교할 때 2025년판은 주요 시장 전반에서 사용자 행동과 인식에 있어 전년 대비 상당한 변화를 보여준다.

· 프랑스에서는 개인 계정의 MFA 도입이 급증하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 사용률이 2024년 29%에서 2025년 71%로 무려 42%p나 급증했다.

- 이는 프랑스 사용자의 개인 사이버보안 관행이 크게 개선되고 더 안전한 로그인 방식에 대한 수용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 AI는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커지는 분야로 부상했으며, 개인 계정과 비즈니스 계정의 보안을 위협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뚜렷이 증가했다.

- 일본: 2024년 31% 우려 vs. 2025년 74% 우려(43%포인트 증가)

- 스웨덴: 2024년 37% 우려 vs. 2025년 68% 우려(31%포인트 증가)

- 영국: 2024년 61% 우려 vs. 2025년 81% 우려(20%포인트 증가)

- 미국: 2024년 61% 우려 vs. 2025년 77% 우려(16%포인트 증가)

· 한편 첨단 인증 방식에 대한 신뢰는 하드웨어 보안키와 패스키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 영국에서는 이들 방식을 가장 안전하다고 답한 비율이 2024년 17%에서 2025년 37%로 20%p 증가했다.

- 미국 역시 2024년 18%에서 2025년 34%로 16%p 증가하며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닝 브랜드 총괄 책임자는 “사이버 위협이 정교해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비키(YubiKey)의 기기 결합 패스키와 같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한 인증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며 “개인과 조직 모두 지금 바로 이러한 피싱 방지 솔루션을 도입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현대적인 MFA는 더 이상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실용적인 권고사항을 확인하려면 여기에서 상세 보고서 개요를 다운로드하고, 여기에서 인포그래픽을 확인하고, 여기에서 심층 블로그 게시물을 읽어볼 수 있다. 유비코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yubic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비코 소개

유비코(Yubico, 나스닥스톡홀름: YUBICO)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더 안전한 인터넷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현대적인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유비키(YubiKey)를 발명한 유비코는 최신 피싱 공격을 강력하게 방어하는 하드웨어 기반 인증의 표준을 정립하며, 계정 탈취를 막고 안전한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한다.

2007년 설립 이후 유비코는 FIDO2, WebAuthn, FIDO U2F를 공동 개발하고 최초의 패스키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인증 표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유비코의 패스키 기술은 160여 개국에서 개인과 조직을 보호하며 온보딩부터 계정 복구까지 디지털 신원 보호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보안을 가장 중시하는 브랜드, 정부, 기관의 신뢰를 받는 유비키는 수백 개의 앱 및 서비스와 즉시 연동되어 번거로움이나 타협 없이 빠른 비밀번호 없는 접근을 제공한다.

유비코는 강력한 보안이 결코 사용하기 어려워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회사는 자선 이니셔티브인 ‘시큐어 잇 포워드(Secure it Forward)’를 통해 위험에 처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에 유비키를 기부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공동 본사를 둔 유비코는 타임(TIME)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및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yubi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문조사는 미국, 영국, 호주, 인도,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스웨덴 각국의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이중 옵트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는 시장조사 기업인 토커 리서치(Talker Research)가 수행했다. 토커 리서치 팀원들은 시장조사협회(MRS) 및 유럽여론마케팅조사협회(ESOMAR) 회원이며, 설문조사는 2025년 8월 15일부터 8월 27일 사이에 진행됐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93080398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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