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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제16회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 활성화

한·일 지방자치 전문가 참석, 주민 중심 행정혁신·지역관광 활성화 논의

2025-10-01 10:00 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16회 한·일 공동세미나’ 웹초청장

원주--(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는 오는 10월 14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6회 한·일 공동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9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매년 이어온 정기 학술행사로, 올해 주제는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 활성화’다. 양국이 직면한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지역 경제 침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 혁신 사례와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과 고이케 기요시 CLAIR 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오오니시 카즈요시 주한일본대사관 공사가 축사를 전한다.

기조강연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생활인구 확대 노력’, 모리나카 다카후미 모리야마시장이 ‘마을만들기와 주민 참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주민 중심 행정혁신(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다바야시 신야 Satoyakuba 대표이사) △국제교류와 지역관광 활성화(임혜미 관광공사 책임연구원, 도모나가 히로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장)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양국 전문가들이 주민 중심 행정혁신과 지역 활성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육동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주민 중심 행정혁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논의가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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