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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트, 바이코와 함께 할리우드에 청정에너지 공급

전기 충전 분야의 혁신기업, 전력 모듈과 재생에너지로 영화 세트장의 탄소 발자국 감축

2025-09-09 10:21 출처: 바이코 (나스닥 VICR)

리볼트는 청정하고 영화 세트와 스튜디오 백롯에 친환경적이고 이동 가능한 방식으로 전력을 상시 공급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내놓았다. 리볼트 시스템은 카메라, 사운드, 조명 장비부터 특수효과 장비와 베이스캠프에 이르는 모든 장비에 조용하고 효율적이며 CO₂ 배출이 전혀 없는 전력을 공급한다

앤도버, 메사추세츠--(뉴스와이어)--혁신적인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 바이코(Vicor)는 전기 충전 분야의 혁신기업인 리볼트와 협력해 할리우드에 청정에너지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영화 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스타들의 인기 덕분에 할리우드가 세계적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박스오피스 히트작을 만들 때 실제로 전력이 어떻게 공급되는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제작사는 시끄럽고 환경에 해로운 가솔린·디젤 발전기에 의존해 영화 세트를 운영한다. 하지만 복잡해지는 세트 규모와 거대한 부지에 각종 전문 전자장비까지 배치하게 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했고 유해한 CO₂ 배출량도 걷잡을 수 없이 증가했다.

리볼트 홀딩스(ReVolt Holdings, 이하 리볼트)는 친환경적이고 휴대가 가능하며 24시간 중단 없이 영화 세트와 스튜디오 백롯(studio backlot)에 전력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내놓았다. 리볼트 시스템은 카메라, 음향 및 조명 장비부터 특수효과 장비와 베이스캠프에 이르는 모든 장비에 조용하고 효율적이며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이 전혀 없는 전력을 공급한다. 2020년에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빠르게 주목받고 있으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 애플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와 자회사 HBO 등 유수의 업체들과 손잡고 세트 전력을 담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볼트 청정 전력 시스템, 기존 디젤 발전기의 소음 차단

슈왈름(J.D. Schwalm)은 첫 회사인 이노베이션 워크숍(Innovation Workshop)에서 특수효과 개발로 첫 경력을 쌓은 뒤 리볼트를 설립했다. 리볼트 CEO로서 슈왈름은 디젤 발전기를 더 청정하고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으로 바꾸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10kW 디젤 발전기 한 대는 약 75dB의 소음을 내는데, 이는 낙엽 청소용 송풍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12시간 동안 가솔린 자동차가 약 362km를 주행할 때와 같은 양의 CO₂를 배출한다. 소음과 배기가스 때문에 디젤 전원 시스템은 보통 세트에서 약 0.3k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하고, 이로 인해 수천 피트에 달하는 무거운 고가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디젤 발전기는 또한 ‘불순(dirty)’ 전력을 만들어내 민감한 디지털 조명이나 모션 제어 장비에 쓸 때 별도의 필터링 작업이 필요하다. 반면 리볼트 충전 시스템은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원을 보장하는 완벽한 사인파를 생성한다. 게다가 거의 무소음에 가까워 컴퓨터 팬 정도의 소음만 발생시킨다.

획기적 혁신에 가까운 리볼트의 특허받은 연속 전력 공급 기술

리볼트는 슈왈름이 영화 세트 전체의 변화무쌍한 전력 부하를 감당하면서도 한정된 배터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을 유지하는 문제와 씨름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슈왈름은 “디젤 발전기로는 연료 탱크만 채워두면 원하는 만큼 전력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을 하는 배터리 시스템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며 “그때 리볼트가 탄생했다. 충전하면서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배터리 발전기 시스템과 함께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리볼트는 점차 늘어나는 이동식 차량에 무정전 전력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작은 모델인 WeVolt는 17.5kWh 용량에 14kW 출력으로 소형 가정용 발전기 수준이다. 3.855kg(8500파운드)의 뮬(Mule)은 210kWh 용량과 120kW 출력 전력을 제공하며, 480V, 208V, 240V, 110V 연결로 필요에 따라 에너지를 공급한다. 2024년 슈왈름과 그의 팀은 연속 배터리 전원 공급 설계로 2개의 특허를 따냈고, 3건이 심사 중이다.

신뢰성과 성능 및 효율성 보장하는 바이코(Vicor)의 고밀도 전력 모듈

안정적인 전압을 확보하기 위해 리볼트는 바이코(Vicor) BCM® 버스 컨버터, DCM™ DC-DC 컨버터 그리고 최근에는 PRM™ 레귤레이터를 채택했다.

BCM4414는 800V를 48V 35A 버스로 변환하고 절연하며, DCM3414가 여기서 전력을 가져와 24V 부하를 조절한다. 770W/in³ 전력밀도의 BCM4414(4.35 x 1.4 x 0.37인치)는 배터리 에뮬레이터 역할도 해 기존의 부피가 큰 48V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 PRM은 48V를 여러 출력 전압으로 바꿀 수 있는 비절연 벅-부스트 DC-DC 레귤레이터로, 전력밀도가 2kW/in³를 넘고 효율은 96%에 이른다.

슈왈름은 “바이코(Vicor) 모듈 하나면 기존에 6~8개 부품으로 해야 할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 재해 지역, 병원 등에 전력 공급

휴대용 청정에너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영화계에 독특한 전력 패러다임을 불어넣고 있는 리볼트는 자연재해 현장 지원부터 건설 현장과 라이브 이벤트 전력 공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규 분야로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과 전기차로 전환되는 트렌드에 따라, 모듈형 전력 공급을 바탕으로 한 바이코(Vicor)와의 파트너십은 탄력을 받고 있으며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리볼트와 바이코(Vicor)가 어떻게 할리우드의 CO₂ 발자국을 줄여나가고 있는지는 해당 링크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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