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워크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의 공공행정 직무 분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개월간 참여기업이 제안한 ‘ESG 경영 전략 및 제도 홍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개 팀 12명의 청년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잡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의 공식 운영기관으로, 2024년부터는 기존 청년주도형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기업제안 프로젝트형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과제를 제안하고 각 팀에 배정된 실무 멘토가 청년들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각 팀에는 한 명씩의 현직 멘토가 배정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고 조언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도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실제 직무 환경에 가까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멘토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직접 확인하고 지도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청년은 팀원들과 함께 도출한 아이디어가 단순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ESG 경영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이 큰 의미였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 역시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적극적인 태도가 기업 현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주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워크잡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과를 공유하고 현직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전직무교육(15시간)과 일경험(2개월)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기간에도 청년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워크잡은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와 주제를 기업과 함께 발굴해 더 많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잡은 프로젝트형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워크잡 소개

워크잡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국가사업부는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다. 2009년부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사업 등 다양한 국가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