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가 제공합니다.
뉴스와이어 제공

총상금 1340만원, 고전을 다시 쓰는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밀리의서재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공모전 개최… 공식 출간 기회까지

2025-06-17 14:00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밀리의서재와 함께하는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는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 케이티(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와 함께 ‘제17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 활용을 장려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340만원과 밀리의서재 공식 출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https://gongu.spectory.net/create)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한국 대표소설 중 만료저작물 5편(운수 좋은 날, 날개, 동백꽃, 메밀꽃 필 무렵, 봄봄)을 활용해 창작한 △글짓기(소설, 에세이) △웹툰(컷툰 등) 형식의 창작물을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 분야는 1편당 3000자 내외의 분량을 권장하고 있으며, 웹툰 분야의 경우 분량이나 형식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각 10편씩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부터 동상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위원회 위원장상이 주어지며, 밀리로드 내 ‘밀어주리(좋아요)’를 기준으로 한 밀리의서재 특별상도 별도로 시상된다. 또한 수상작을 대상으로 밀리의서재 출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어서 창작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6일(월)부터 8월 4일(월)까지 진행되며, 수상작 발표는 9월 1일(월) 위원회 공유마당과 밀리의서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수) 개최하는 ‘2025 공유저작물 어워즈(가칭)’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서재(www.millie.co.kr)와 운영 사무국(gongu@contestweb.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소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어문,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창작물의 권리 보호와 관리, 분쟁 조정 및 교육·연구 지원 등을 담당하며, 안전한 저작권 이용 환경조성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문화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