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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삼우와 저탄소 배출 사무가구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카보노미’ 적용한 저탄소 제품 공동개발 착수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생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가구를 넘어 공간·건축물까지 확장 가능한 저탄소 비즈니스 모델 기반 마련 목표

2025-04-29 09:07 출처: 퍼시스

퍼시스가 삼우와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퍼시스 박광호 대표, 삼우 손창규 대표

서울--(뉴스와이어)--오피스 전문 기업 퍼시스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와 함께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삼우 미래사업 쇼룸에서 진행됐으며, 박광호 퍼시스 대표, 손창규 삼우 대표, 윤혜정 퍼시스 부사장, 심지택 삼우 ENG사업실 실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삼우의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카보노미(Carbonomy)’ 기준을 적용한 저탄소 가구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제품들은 기업 고객들의 제안을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가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퍼시스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 및 디자인을 주도하고, 삼우는 공정별 탄소배출 저감 기술과 친환경 소재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나아가 양사가 각각 추진 중인 인테리어 및 건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한 저탄소 가구 공급을 넘어 공간과 건축물 전반의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삼우가 진행 중인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카보노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퍼시스와 공동개발한 저탄소 사무가구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퍼시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에코디자인 규정(ESPR), 제품 전과정 평가(LCA) 기반 배출량 공개 등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사무가구 업계 1위로서 디자인과 품질을 넘어 환경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생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퍼시스는 지속 가능한 사무환경 구축은 기업의 ESG 경영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퍼시스는 친환경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고객의 환경경영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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