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회원들이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김상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금)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8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인 유니버셜 시트를 전달했다. 또한 후원품 전달 이외에 발달장애인 전문 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 공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는 “이번 기증식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희망의 울림’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서 작은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흔쾌히 후원품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희망의 울림’ 프로젝트을 통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흘려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세대를 아울러 세상과 지역사회, 그리고 자신에게 지속력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평화 증진, 깨끗한 물 공급, 교육지원, 질병 퇴치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며, 국내·외 다양한 지역과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마음복지관 소개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