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인 KAIST AI대학원 책임교수,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 이은우 KAIST 감사, 김기응 KAIST AI대학원 교수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컴의 전태준 대표가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CAIO (Chief AI Officer) 과정 7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태준 대표는 본 과정에서 AI 기술의 뛰어난 활용, 헌신적인 팀워크, 성실한 노력, 그리고 참신한 주제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이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은 정송 KAIST 김재철AI대학원 원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수상자로는 김판진(휴니크 대표), 이은우(KAIST 감사), 조주희(삼성서울병원 교수), 최종수(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 담당, 교수)가 선정됐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CAIO 과정은 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책임질 실력 있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최고위 과정과 달리 실제 기업 현장에서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리더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최신 AI 기술 전반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며, 컴퓨터 비전·자연어 처리(NLP)·생성 모델·강화 학습·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차세대 AI 반도체·모델 경량화·그래프 뉴럴 네트워크·지능형 로보틱스 등을 다룬다. 강의와 그룹 토의를 통해 기업 사례 중심의 AI 도입과 활용 전략을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컴은 건강과 질병 사이의 중간 지대인 반건강 상태의 사람들에게 개인맞춤 영양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반건강 상태란 질병이 발현되기 전의 중간 단계로, 신체 곳곳에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건강과 질병 사이의 ‘그레이존’에 해당하며, 바이오컴의 서비스는 이 회색지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이오컴은 이미 여러 성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최근 △스케일업 팁스 선정 △30억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수상은 국내 최고의 ICT 창업 경진대회에서 왕중왕으로 선정된 것을 의미하며, 이는 바이오컴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성과다.
전태준 대표는 이번 KAIST CAIO 과정 최우수 수료 및 대상 수상을 통해 바이오컴이 지향하는 AI 기반 헬스케어 혁신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전 대표는 “앞으로 AI와 바이오 분석,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밀접하게 결합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변화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2027년 IPO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CAIO 과정을 통해 배양된 AI 리더십과 네트워킹을 발판으로, 바이오컴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컴 소개
바이오컴은 바이오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이다.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컴은 업계 유일 바이오 디지털 대사체 연구소, 25년 이상 경력의 진단 전문 인력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기술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바이오컴은 음식물과민증분석, 스트레스노화분석, 영양중금속분석 등 비대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 분석 서비스 -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 챌린지 프로그램’의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의 건강 여정에 실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150만 건 이상의 바이오 데이터 분석으로 얻은 노하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혁신을 실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