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인도--(뉴스와이어)--카본블랙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엡실론 카본(Epsilon Carbon)이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한 카본블랙 부문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테라블랙(Terrablack)’ 제품군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JSW 그룹(JSW Group)의 회장 겸 총괄책임자 사잔 진달(Sajjan Jindal), 엡실론 카본의 상무이사 비크람 한다(Vikram Handa), 최고경영자 가우라브 마투르(Gaurav Mathur), 카본블랙 사업부 사장 데쉬 디팍 미스라(Desh Deepak Misra)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바랏 모빌리티 쇼(Bharat Mobility Show)의 인도 국제 타이어 전시회(India International Tire Exhibition)에서 이뤄졌다.

테라블랙은 지속 가능한 카본블랙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재생 카본블랙(rCB)과 타이어 유래 오일(TDO)을 사용하는 이 제품군은 카본블랙 생산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한 24개월에 걸친 심층적인 테스트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 제품군은 타이어와 비타이어 산업 모두의 요구를 충족하는 고성능,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라블랙 포트폴리오에는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제공해 타이어 트레드와 같은 고강도 용도에 맞게 설계된 ‘테라블랙 3310’이 포함된다. ‘테라블랙 6615’는 유연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타이어 사이드월, 호스, 벨트, 실링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순수 카본블랙을 보완하도록 제조됐으며, 테라블랙은 지구 온난화 잠재력을 40~50%까지 낮추어 글로벌 환경 목표를 지원하고 글로벌 타이어 재활용 표준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엡실론 카본의 상무이사 비크람 한다(Vikram Handa)는 “테라블랙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혁신을 구현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산업을 보다 푸른 미래로 이끌겠다는 약속이다. 우리는 혁신, 성과, 지속 가능성이 함께 가야 한다고 믿으며, 테라블랙은 그 믿음에 대한 증거이자 카본블랙 산업을 재정의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닦는 사명을 향해 내딛는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엡실론 카본은 2026회계연도 가동을 목표로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지역에 완전 통합된 타이어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설은 매년 3만톤의 타이어를 재활용해 9500톤의 rCB와 1만2000톤의 TDO를 생산하게 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순환 경제의 개념을 실제 현실로 전환하려는 엡실론 카본의 노력을 강화한다.

엡실론 카본(Epsilon Carbon Pvt. Ltd) 소개

엡실론 카본은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 역방향 통합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특수 탄소 및 카본블랙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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