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 경기도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균형발전을 위한 ‘2024년 경기도 북부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협의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협의체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주보라의 집 김광식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장,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 장애인복지서비스 관련 과장 및 장애인복지단체 대표, 장애인복지시설 대표, 누림센터장 총 32명으로 구성해 지난 8월부터 4회 진행해 경기도 북부 지역 10개 시·군 장애인 복지서비스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북부 지역 특성에 따른 고령 장애인 복지서비스 현안과 그외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경기도 북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각종 복지서비스가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의 상황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는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수렴된 각 시·군 의견들은 2025년 누림센터 사업계획에 일부 반영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협의체를 통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경기도 북부에 거주하는 장애를 가진 도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북부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