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교회 성도들과 연탄봉사활동 단체사진 촬영
안양--(뉴스와이어)--12월 28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개명교회 교인들과 함께 구로구 온수동과 안양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연탄, 쌀,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난방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명교회 교인들은 직접 준비한 연탄, 쌀, 김치를 온수동과 안양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각 가정에 전달된 연탄은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쌀과 김치는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식료품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추운 겨울 난방과 식사를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받게 돼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명교회 교인들은 이날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개명교회 김도경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의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개명교회와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 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 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연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판교노인주간보호센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 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