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센터장 정근하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
용인--(뉴스와이어)--루터대학교는 신한대 벧엘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루터대 디아코니아센터장 정근하 교수가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공헌한 각 분야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연차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재난위기에 맞서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원년으로 삼고 ‘Saving Lives, Saving the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된 이번 연차대회에서 정근하 교수는 루터대의 RCY 학생을 지도하면서 적극적 대외협력 활동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수상했다.
정근하 교수를 추천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수선 본부장은 “루터대 RCY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을 지도하고 계신 정근하 지도교수 또한 지도교수 협의회의 여러 활동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표창 수여자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루터대 RCY 학생들은 정근하 교수의 지도 아래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대학 RCY 리더십 연수, 대학 RCY 농촌일손돕기 봉사, 경기도 대학 학생지도자 연수, 청소년 RCY 전국캠프 인솔 등 다양한 활동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근하 교수는 “이번 수상의 모든 공은 루터대 RCY 학생들에게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며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루터대 김준현 총장직무대행은 “정근하 교수의 이번 수상은 ‘사회에 공헌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루터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보다 많은 루터대 학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와 주민이 사랑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