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기부 행사 ‘2024 용감한실천의 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뉴스와이어)--12월 2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용감한실천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용감한실천(대표 배재열, 더블랙 자회사)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 용감한실천 플랫폼(www.gooddeed.kr)을 통해 모인 기부금과 플랫폼 입점사의 매출 1%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00만 원의 기부금과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재단의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홍렬 씨가 ‘Fun Donation’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기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제24회 오사카 국제 콩쿠르 성악대학부문 2위 수상자인 소프라노 윤예영과 베이스바리톤 강대진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깊은 선율과 하모니는 현장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행사 중 기부 경매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입점사들이 제공한 다양한 물품과 용감한실천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이 경매에 등장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갤러리 앨리 정의영 대표가 기증한 유영호 작가의 조각 작품 ‘인사하는 사람’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 경매 품목으로 인기를 끌며 추가 기부금을 모으는 데 기여했다.
용감한실천은 많은 분들이 경매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셨다며, 이날 모인 추가 기부금도 더욱 의미 있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용감한실천의 밤’은 나눔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감한실천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셋째 주 금요일에 ‘용감한실천의 밤’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용감한실천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 용감한실천의 밤’은 나눔의 가치를 예술과 함께 공유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돼 더 많은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 ‘용감한실천의 밤’은 나눔과 희망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