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두빛엔딩 겨울캠프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박점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12월 23일(월)~24일(화) 두빛엔딩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두빛엔딩 겨울캠프 1일차에는 가평에 위치한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고 레크레이션, 노래방 등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양떼목장에서 환경을 주제로 양, 알파카 등의 다양한 동물과 자연환경, 썰매를 체험하며 내년도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를 얻어 2025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박점옥 관장은 “졸업식 이후 캠프를 통해 마지막 끝맺음을 웃으면서 보내는 게 좋았던 것 같다. 이별은 항상 슬프기 마련인데 함께 자고 체험하면서 웃으면서 보내줄 수 있었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2025년도에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빛엔딩 겨울캠프를 끝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2024년도 사업은 종료가 됐다. 12월 26일(목)부터 2025년 1월 1일(수)까지 겨울방학 동안 재정비를 해 ‘두빛나래’는 2025년도에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시작이 된다. 이에 2025년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두빛나래
운영 사항
· 대상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예비 4~6학년 40명
· 기간 : 1월~12월
· 일시 : 월~금(16:00~20:00), 주말체험활동(분기별 1회 이상)
활동 내용
· 학습 지원 활동: 영어, 수학, 국어, 역사, 보충학습
· 전문 체험 활동: 방송 댄스, 난타, 스포츠 등
주말 체험 활동
· 자기 계발 : 청소년 중심 자치활동 및 만들기
· 특별 지원 : 캠프, 보호자 간담회, 보호자 교육
· 생활 지원 : 급식, 귀가 차량, 안전 교육, 상담
※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은 변동될 수 있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