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 Our Story, Next Page 졸업식 및 발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위탁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박점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12월 21일(토)에 졸업식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졸업식 및 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배운 난타와 댄스, 댄스 동아리 공연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하며 배운 합창곡도 함께 선보였다. 이후 졸업식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까지 두빛나래를 다녔던 6학년들에게 졸업장을 주며 마무리됐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박점옥 관장은 “약 3년간 청소년들이 센터를 다니면서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다니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선생님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온 만큼 선생님들과 청소년들 모두 아쉬운 이별이 됐다. 앞으로 중학생이 되어도 지금처럼 바르게 성장하고, 다른 활동으로 센터에서 웃으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빛나래는 12월 23일~24일 겨울캠프를 끝으로 2024년도 사업은 종료됐다. 이에 2025년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모집한다. 두빛나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및 체험활동 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두빛나래
운영 사항
· 대상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예비 4~6학년 40명
· 기간 : 1월~12월
· 일시 : 월~금(16:00~20:00), 주말 체험 활동(분기별 1회 이상)
활동 내용
· 학습 지원 활동 : 영어, 수학, 국어, 역사, 보충학습
· 전문 체험 활동 : 방송 댄스, 난타, 스포츠 등
주말 체험 활동
· 자기 계발 : 청소년 중심 자치활동 및 만들기
· 특별 지원 : 캠프, 보호자 간담회, 보호자 교육
· 생활 지원 : 급식, 귀가 차량, 안전 교육, 상담
※ 학습지원 및 전문 체험 활동은 변동될 수 있음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