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공부방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전달했다
김천--(뉴스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지역 공부방 활성화와 보호대상자(청소년, 자녀 등)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23일(월) 14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자(청소년, 자녀)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더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그들을 돕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보호대상자 청소년 자녀들을 위한 학습 공간 조성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에서도 보호대상자 자녀 지원을 점층적으로 확대해 범죄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을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자 청소년 자녀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