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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2025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2024-12-19 13:07 출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CWK)

2025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

서울--(뉴스와이어)--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2025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거래가 활성화됐다. 오피스 시장은 안정적인 임대료와 수익률로 강세를 보였고, 물류센터는 과잉 공급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량 물류센터와 NPL 거래가 이어졌다.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은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받아 2024년의 기조가 2025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는 임대인 우위 시장이, 물류센터는 임차인 우위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호텔은 관광객 수가 빠르게 회복된 반면 객실 수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객실 단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리테일은 고객 경험을 강화한 시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소비 위축으로 인해 시설 및 상권별 매출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의 주요 섹터에 대한 2025년 전망을 담고 있다.

투자

2022년 하반기부터 고금리로 인해 침체됐던 오피스 거래 시장은 2024년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4%대 캡레이트를 보이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2025년에는 SI, 자산유동화 거래, 밸류애드를 위한 투자 등 A급 이상의 오피스와 중규모 이상의 본사 건물 거래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는 안정적인 임대료와 수익률로 우량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IT 기업과 스타트업에 적합한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된 GBD 권역에 대한 선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업무권역 내 임대료 급등에 따라 마곡 등 기타 권역으로 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관측되고 있어,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률이 점차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물류센터

물류센터는 우량자산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한편, 부실자산에 대한 NPL(부실채권) 거래가 지속되며 자산 유형 및 지역별 거래 가격 격차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까지 과잉 공급이 이어지면서 수요와 공급 균형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저온센터의 상온 전환 사례가 점차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기 전까지 임대료는 자산별 차이를 보이며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관광객 증가로 호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성수기 기준 객실 수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객실점유율(OCC)과 평균 객실 단가(ADR) 상승이 이어지며 운영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여건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서울 내 3~4성급 호텔의 소폭 증가와 함께 활발한 거래도 예상된다.

리테일

리테일은 시설과 상권별 매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소비층, 젊은 연령대 등을 타깃으로 한 팝업스토어, 체험형 콘텐츠 등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전략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반면,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는 자산은 용도 변경을 목적으로 한 거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세계 60개국 400여개 지사에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3년에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매입매각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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