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블랙베리 리미티드(BlackBerry Limited)와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는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자동차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증가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DP) 8.0을 위한 모션와이즈 스케줄(MotionWise Schedule)은 SDV를 구축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QNX® SDP 8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한 실시간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 진화하는 자동차 환경

차량 소프트웨어가 실시간 시스템 속성을 유지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안전성, 신뢰성 및 정밀한 타이밍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QNX SDP 8.0용 MotionWise Schedule은 결정론적 작업 스케줄링을 갖춘 고성능 런타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요구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Correct-by-Design 도구 제품군에서 지원되므로 임베디드 런타임에 대한 설계 및 구성 노력이 크게 줄어든다.

QNX의 존 월(John Wall)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의 철학은 개발자들이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가능한 한 빠르고 원활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티티테크오토와 함께한 이번 솔루션은 운영 체제의 가장 깊은 수준에서 커널과 조정되는 타임-트리거 스케줄링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긴밀한 협업의 모범사례다. 이를 통해 OEM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결정성을 더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복잡한 통합 작업을 단순화해 GTM 속도 향상

SDV 프로젝트에서 스케줄러를 수동으로 구성하면 반복적인 테스트 및 반복 주기가 번거로워질 수 있다. 코드 변경, 새로운 기능 추가 또는 소프트웨어 출시마다 이 과정이 다시 시작돼 생산 일정이 지연되고 프로그램 비용이 추가된다. QNX용 MotionWise Schedule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상 업무를 단순화해 단 한 번의 자동화된 단계로 스케줄링 솔루션을 생성함으로써 수많은 수동 프로세스를 대체한다. 품질 저하 없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시장에 출시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단 며칠의 생산 지연도 치명적인 신차 프로젝트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티티테크오토의 스테판 폴레드나(Stefan Poledna) CTO 겸 공동 창립자는 “QNX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MotionWise Schedule은 QNX 운영 체제를 보완하며 파트너와 고객이 안전하고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급 스케줄링 정책과 설계 정확성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른 운영 체제의 스케줄링 정책과 비교했을 때 QNX용 MotionWise Schedule은 OS 작업 전환이 크게 개선되고 CPU 리소스 가용성이 크게 증가한다. 이를 통해 OEM은 향후 소프트웨어 출시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여러 프로세스를 훨씬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QNX와 티티테크오토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QNX용 MotionWise Schedule을 시연할 예정이다.

QNX 부스(West Hall #4224)로 직접 방문 또는 미팅 예약을 원하면 mediarelations@blackberry.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QNX SDP 8.0에 대한 MotionWise Schedule은 2025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베리 QNX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안전 인증을 가속화하고 신뢰성을 보장하며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랙베리 QNX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블랙베리(BlackBerry) 소개

블랙베리(BlackBerry, NYSE: BB; TSX: BB)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에 지능형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는 2억5500만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돼 있다. 캐나나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본사를 둔 블랙베리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 안전 및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암호화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블랙베리의 비전은 명확하다.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연결된 미래를 확보하는 것’이다. 블랙베리 및 엠블렘 디자인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상표는 블랙베리 유한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며, 해당 상표에 대한 독점권은 명시적으로 보유된다. 기타 모든 상표는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블랙베리는 타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티티테크오토 소개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4SDV: System, Safety, Security, Software Defined Vehicle)을 위한 시스템, 안전 및 보안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를 달리는 수백만 대의 자동차에 대한 양산 경험과 강력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춘 티티테크오토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요소를 갖추고 있다. 티티테크오토는 고객이 운전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 솔루션 성능, 안전, 통합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최적화를 지원한다. 티티테크오토는 2018년 티티테크(TTTech) 그룹과 기술 리더인 아우디(Audi), 인피니언(Infineon), 삼성전자가 자동화 및 자율 주행을 위한 글로벌 안전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했다. 2022년 티티테크오토는 펀딩 라운드에서 앱티브(Aptiv)와 아우디로부터 2억8500만달러(2억5000만유로)를 조달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티티테크오토 본사와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자회사에서 1100명의 직원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ADAS 및 자율 주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티티테크오토는 영국, 스페인, 튀르키에, 중국, 그리고 중동 및 동부 유럽의 기술 회사를 인수하고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