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이창열, KESSIA)는 12월 6일(금) 서울 엘타워에서 임베디드 업계 대표기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KESSIA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MDS테크 이창열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프에이리눅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매스웍스코리아, MDS인텔리전스 등의 IT 전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베디드SW 산업 유공 포상은 산업 기술혁신의 근간이 되는 ‘임베디드SW 산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 및 개인) 6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

장관상 단체 부문은 휴네시온으로,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 및 주요 산업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임베디드SW 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했으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고, 임베디드SW 인력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관상 개인부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최효섭 팀장으로, 공통활용형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산업 생태계 혁신과 성장에 기여했으며 공통활용형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을 통한 산업 생태계 혁신과 성장과 임베디드 기술 발전에 공헌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KESSIA 협회장상 단체부문은 △엠엠피 △엑스비젼씨큐리티시스템 총 2개 사가 수상했다. KESSIA 협회장상 개인부문은 △SK하이닉스 김영호 팀장 △LG전자 오재덕 파트장 총 2인이 수상했다.

이창열 KESSIA 회장은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는 특히 ‘온디바이스 AI’가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서면서 같은 임베디드SW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ESSIA는 시상식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도 KESSIA 신규 회원사인 텔레칩스, 에스엠솔루션즈, 소프트플로우에서 기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만찬을 진행했다.

KESSIA는 임베디드업계를 대표해 다양한 행사활동 및 정책제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25년도에도 산업유공 포상 및 회원사 네트워킹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계획 중에 있다.

협회 사무국은 산업 유공 포상, 임베디드클럽, 단체 워크숍, 회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은 KESSIA 사무국(kessia.kr, 유선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소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 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