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뉴스와이어)--JSR 라이프 사이언스(JSR Life Sciences) 산하 기업인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 이하 크라운바이오)가 ATCC,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를 내세운 미국 보건복지부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두 계약은 별개로 이뤄졌지만 상호 보완성을 갖는다. 크라운바이오가 굴지의 생체재료원 제공기관과 5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크라운바이오 고객사는 단순화된 물류를 통해 세포주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선적 지위에 따른 직접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크라운바이오는 자사의 제노셀렉트(XenoSelect™), 옴니스크린(OmniScreen™) 패널을 통해 고객사에 이미 고도의 맞춤화가 가능한 폭넓은 체외 스크리닝 패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선도적인 생물 정보학 역량과 생체 모델에서 ‘일치된(matched)’ 다운스트림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크라운바이오 고객사는 필요한 모든 라이선스가 확보된 안정적 여건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넓은 세포주 포트폴리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ATCC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크라운바이오는 140개 이상의 세포주와 관련 데이터모음에 대한 액세스를 신속화했으며 엄브렐라(umgrella) 라이선싱 구조를 통해 향후 추가적으로 4000개 세포주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같은 맥락에서 크라운 바이오는 NIH 세포주 공급에 대한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NIH와 새로운 포트폴리오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크라운바이오는 NCI 실험실에서 개발된 세포주로 NCI의 종양/종양 세포주 저장소(NCI Repository of Tumors and Tumor Cell Lines)와 기타 제공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100개 세포주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헨리 리(Henry Li) 크라운바이오 최고과학책임자(CSO)는 “크라운바이오의 양대 세포주 파트너인 ATCC 및 NIH와의 관계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신규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확대되고 우선화된 세포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협약은 고객이 약물 발굴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생체내외 모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크라운바이오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 Inc.) 개요

JSR Life Sciences 산하 기업인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는 종양, 면역항암제, 면역을 매개로 한 염증질환 연구 발전을 위한 전환 플랫폼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신약 발명 및 개발 솔루션 기업이다. CrownBio는 광범위한 관련 모델과 예측 도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임상 후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및 JSR Life Science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rownbio.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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